기사최종편집일 2026-08-0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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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만 AG 국대' 한야은, 삼성생명 유니폼 입는다→亞 쿼터 구성 완료…"팀의 첫 대만 선수로 합류해 기쁘고 영광"

기사입력 2026.08.04 14:04 / 기사수정 2026.08.04 14:04



(엑스포츠뉴스 양정웅 기자)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남은 아시아쿼터 한 자리를 대만 국가대표로 채웠다. 

삼성생명은 3일 "아시아쿼터 선수로 대만 국가대표 포워드 한야은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우리은행 출신 미야사카 모모나를 영입한 삼성생명은 아시아쿼터 구성을 완료했다. 

1995년생인 한야은은 키 180cm의 신체 조건을 갖추고 있다. 2016년부터 올해까지 대만 캐세이라이프 여자농구단에서 뛰었다. 연령별 청소년대표팀과 유니버시아드 등 국가대표 경험도 있다.

삼성생명은 "한야은은 농구 이해도와 준수한 슈팅 능력을 갖춘 선수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야은은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첫 대만 선수로 합류하게 되어 정말 기쁘고 영광스럽다. 이 소중한 기회를 주시고 저를 믿어주신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도전인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동료 선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성생명은 2024-2025시즌 히라노 미츠키, 2025-2026시즌 가와무라 미유키와 하마니시 나나미 등 아시아쿼터를 일본 선수로 데려왔는데, 처음으로 대만 출신을 뽑게 됐다. 

지난해까지 일본 선수들이 주류를 이뤘던 아시아쿼터였지만, 올해는 알렉시스 파나(KB스타즈)나 바네사 데헤수스(BNK, 이상 필리핀), 그리고 한야은 등 일본 국적 외 선수들도 한국 땅을 밟게 됐다. 


사진=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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