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이 주요 글로벌 게임사들과 협력을 강화하며 국내외 게임 시장에서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SOOP은 최근 1년 동안 라이엇 게임즈 LCK 장기 중계권 계약,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한국어 독점 중계, 텐센트 '델타포스' e스포츠 협력,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WCS) 한국 대표 선발전 등을 진행했다. 특정 게임이나 장르에 편중되지 않은 다양한 게임 커뮤니티를 구축한 것.
SOOP은 라이엇 게임즈의 'LCK', 'MSI', '월드 챔피언십' 등 '리그 오브 레전드' 주요 국제 대회를 꾸준히 선보여 왔으며, 최근에는 2030년까지 'LCK' 중계권 계약을 체결해 파트너십을 장기화했다. '발로란트', 'TFT', '2XKO' 등 라이엇 게임즈의 다른 IP 콘텐츠도 운영 중.
특히, 라이엇 게임즈의 '발로란트' e스포츠 국제 리그 'VCT 퍼시픽'의 중계 제작을 지속해서 담당하며 글로벌 e스포츠 제작 역량을 쌓았다.
이와 함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오버워치 챔피언스 시리즈(OWCS)' 한국어 방송 독점 중계 파트너로 협력하고 있으며,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WCS)', '포켓몬 유나이트' 한국 대표 선발전, '브롤스타즈 챔피언십', '로블록스' 참여형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게임 이용자와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텐센트의 글로벌 FPS 게임 '델타포스'와 협력해 국내 공식 대회와 한국 대표 선발전 운영을 맡았고, 글로벌 대회 'DFIW'에서는 한국어 중계 제작뿐 아니라 현지 운영과 한국 대표팀 지원까지 담당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국내에서 개최되는 EA 스포츠 FC 온라인 글로벌 대회 'FC 프로 챔피언스 컵'(FC Pro Champions Cup)과 'FC 모바일' 글로벌 대회 'FC 프로 모바일 월드 챔피언스(FC Pro Mobile World Championship)의 대회 운영·방송 제작을 총괄한다.
이러한 협력 확대의 핵심은 기획부터 제작, 송출,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End-to-End 역량이다.
현재 SOOP은 3개의 전용 경기장을 운영하며 연간 80건 이상의 e스포츠 리그와 콘텐츠를 제작한다. 평균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 제작진이 중계와 연출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회 기획부터 방송 제작, 송출, 코스트리밍, 현지 운영까지 전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ASL', 'GSL' 등 오리지널 e스포츠 리그를 장기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제작 노하우를 축적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게임사들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스트리머 중심의 게임 생태계 확장도 이어가고 있다. 공식 중계와 대회는 스트리머들의 방송과 팬덤 중심 콘텐츠로 이어져 게임에 관한 관심을 지속시킨다.
스트리머들은 공식 경기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설하고 승부 예측, 선수 분석, 리뷰 콘텐츠 등을 선보이는 '같이보기'로 e스포츠 팬덤을 확장한다. 이용자 역시 스트리머를 통해 새로운 게임과 종목을 접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글로벌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국가 대항전 형태의 '크로스 리저널(Cross Regional)'을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 간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 프랑스, 브라질 등 다양한 국가의 스트리머와 팬들이 소통하며 게임과 e스포츠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커뮤니티를 형성한 것.
아울러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도 선보이고 있다. 최근 SOOP은 일산 킨텍스 'House of GEN.G'에서 '2026 LoL 멸망전 with Gen.G' 결승전을 진행했다.
'멸망전'은 SOOP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SOOP의 대표 오리지널 e스포츠 콘텐츠다. 지난 10년간 약 1만 명의 스트리머가 참가했으며, 누적 시청자 수는 4억 명을 넘어섰다.
결승전 결과, 김민교의 교권보호국(뇽이·클리드·김민교·김레인·베르05)이 이상호의 고점폭발(란쵸·이상호·아이보리·상어녀·성훈)을 세트 스코어 2대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