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5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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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이민정, 결혼 13년 차에 웨딩드레스 공부를?…'그래, 이혼하자' 대표 변신

기사입력 2026.08.03 17:38

사진 = 캔버스엔
사진 = 캔버스엔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웨딩드레스숍 대표로 변신해 현실적인 부부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 Drama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지칠 대로 지친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기 위한 웨딩드레스샵 대표 부부의 리얼 이혼 체험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민정은 극 중 웨딩드레스숍 '지앤화이트'를 운영하는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았다.

3일 공개된 스틸에서는 일에 몰두하는 프로페셔널한 모습과 환한 미소를 짓는 백미영의 상반된 분위기가 담겼다.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스틸컷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스틸컷


반면 다른 사진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드러내는 눈빛이 포착되며, 남편 지원호(김지석 분)와의 결혼 생활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이민정은 "진짜 서로를,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현실적인 이야기가 매력적이었다"고 밝혔다.

또 백미영에 대해서는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하려는 캐릭터로 혼자서 슬픔과 아픔을 짊어진 인물"이라며 "기대고 싶어 하지 않아 하는 성격이 비슷해서 싱크로율이 높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이민정 '그래, 이혼하자'


캐릭터를 준비하는 과정도 공개했다. 그는 "웨딩드레스에 대한 공부도 했고, 웨딩드레스 회사 공동대표로 일하셨던 대표님들의 이야기를 많이 참고했다"고 말했다.

이어 "극 중에서 백미영과 지원호의 과거 서사가 많이 비춰지기 때문에 과거 일들을 일기처럼 많이 써보고 상상했다"고 전했다.

이민정은 지난 2013년 8월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앞서 '그래, 이혼하자' 촬영 중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상대 배우 김지석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케미가 워낙 좋았다. 김지석 배우가 지원호라는 역할에 잘 어울릴 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더 많은 색깔의 지원호가 나왔던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끝으로 이민정은 작품을 한마디로 "또 다른 시작"이라고 표현하며 "끝인 것 같은 마지막에 다시 시작되는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이어 "많은 분들이 백미영의 이야기를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본방송 시청을 당부했다.

한편, '그래, 이혼하자'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사진 = 캔버스엔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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