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3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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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이솔이, 운전 중 아찔 "역주행 차에 자전거 갑자기 튀어나와…사고 날 뻔"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8.03 04:00

이솔이 SNS
이솔이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운전 중 겪었던 아찔한 상황을 전했다.

2일 이솔이는 "뭘 해도 감흥이 없는 건 마음이 낡아버렸기 때문일까. 어릴 때는 모든 것이 새로웠고 그 설렘 자체가 행복이었다. 이제 남은 큰 사건은 이별과 상실뿐인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이 시기를 지나면 또 다른 인생의 챕터가 찾아올까"라고 적었다.

이어 "아침 햇살을 보고 있으면 이유 없이 서글퍼질 때가 있다. 아주 구체적인 슬픔은 아니지만 마음 한구석에 눈물 한 방울이 고여 있는 듯한 기분이다. 희로애락을 한 바퀴 돌고 나니 예전처럼 쉽게 설레지 않는 것 같다"고 속내를 전했다.

또 "역주행하는 차량을 봤고, 갑자기 자전거가 앞으로 튀어나와 여러 번 사고가 날 뻔했다. 인생의 큰 사건도 교통사고처럼 찾아오는 것 같다. 잘 피하면 지나가지만 피하지 못하면 사고가 된다"고 말했다.

이솔이는 "삶의 많은 일은 우연처럼 다가온다. 되돌아보면 그동안 모든 일의 원인을 내 탓으로 돌리며 살아왔던 것 같다. 내 탓이 아닌 일들에 너무 깊이 상처받지 않기로 다짐한 하루였다"고 얘기했다.

2020년 박성광과 결혼한 이솔이는 10만여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SNS를 통해 다양한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현재 검진과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다.

사진 = 이솔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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