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세인 SNS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세인이 배달 관련 일을 하며 바쁘게 보내고 있는 일상을 공유했다.
2일 김세인은 "오늘 저는 새벽 1시 반부터 9시까지 물류센터 일 잘 마치고 지금 막 집에 들어왔습니다. 새로 오신 분들 중에 남자분 포함 세 분이 못 하겠다고 중간에 집으로 가버리셨어요. 덕분에 일이 조금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오자마자 애들 밥 주고 산책 짧게 시켜 주고 물 갈아 주고 토끼랑 닭은 마당에 풀어 주고 씻고 누웠습니다. 몸은 힘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산 하루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오늘 하루 잘 보내세요. 그럼 저는 지금부터 조금 자겠습니다"라며 오전 5시 시간대가 나타나있는 휴대전화를 들고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앞서 김세인은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특종세상'을 통해 유기동물 15마리와 함께 살아가고 있는 일상을 전한 바 있다.

MBN '특종세상'
1983년생인 김세인은 스무살 시절 독립영화에 출연해 주목 받았지만 갑작스럽게 연예계에서 자취를 감췄다.
'특종세상'에서는 음식 배달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지내고 있다며 과거 활동 당시 소속사에서 유흥주점에 끌고 가 못살게 굴었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방송 이후 김세인의 근황이 많은 관심을 얻었다.
이날 오후 김세인은 SNS에 프로필 사진과 일상 사진들을 담은 새 게시물을 올리며 "그래, 내가 봐도 온도차가 좀 심하긴 하다. 내 손과 팔 다리를 자세히 보기 전까지는 고생 하나도 안 한 사람 같아 보이긴 하네. 살짝 억울하긴 한데, 좋은 거겠지요?"라고 속내를 전했다.
사진 = 김세인,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