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2 20:31
게임

후반기에는 다르다!…DN수퍼스, 세트스코어 2대1로 한진 브리온 제압 (LCK) [엑’s 현장]

기사입력 2026.08.02 20:15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LCK' DN수퍼스가 3세트에 한진 브리온을 제압하며 소중한 매치 승리를 따냈다.

2일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한국 프로 리그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를 주최하는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2026 LCK 정규 시즌' 3라운드 1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일요일 첫 번째 매치는 한진 브리온(BRO)와 DN수퍼스(DNS)의 라이즈조 경기.

세팅을 마친 이후 3세트에 돌입한 양 팀. 한진 브리온은 자헨·판테온·아리·진·카르마 조합을, DN수퍼스는 올라프·스카너·멜·케이틀린·바드 조합을 완성했다. 

3분만에 멋진 미드-정글 설계로 상대 미드 멜을 따낸 한진 브리온. 다만 DN수퍼스도 정글과 바텀듀오의 설계로 상대 원딜 진을 잡았다.

이후 상대의 탑 설계도 응징한 DN수퍼스. 하지만 이후 한진 브리온이 점멸을 쓴 상대 미드 멜을 잡아내며 포인트를 쌓았다.

첫 드래곤을 가져간 DN수퍼스와 공허 유충 3마리를 확보한 한진 브리온. 탑에서 자헨의 캐스팅이 두두의 올라프 상대로 솔로킬을 해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이어진 드래곤 둥지 교전에선 드래곤을 사냥하고 킬교환도 해낸 DN수퍼스. 정글 스카너의 활약으로 미드 1차 포탑을 지키던 상대 원딜 진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올렸다. 전리품으로 전령도 확보.


20분 기준 킬 스코어 6대6, 골드도 동률. 세 번째 드래곤 둥지 인근에서 치열하게 신경전을 펼친 가운데, DN수퍼스가 이 교전에서 대승을 거둬 매치 승리 확률을 높였다.

전리품으로 세 번째 드래곤과 바론을 손에 넣은 DN수퍼스. 한진 브리온도 저항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상대의 공성에 대미지가 쌓이는 것을 막지는 못했다.

하지만 한진 브리온은 포기하지 않았다. 네 번째 드래곤 둥지 교전에서 드래곤과 승전이라는 성과를 모두 손에 넣으며 격차를 좁힌 것. 반대로 DN수퍼스는 앞서 쌓아둔 이점을 많이 잃었다.

이후 숨을 고른 두 팀. 이들은 다섯 번쨰 드래곤 둥지에서 다시 한번 승기를 굳히기 위한 싸움을 펼치게 됐다.

킬은 나오지 않았으나, 드래곤 둥지 신경전에서 승리해 바다 드래곤의 영혼을 완성한 DN수퍼스. 이후 바론까지 순조롭게 사냥하며 다시 흐름을 가져왔다.

바다 드래곤의 유지력과 바론의 공성 능력을 바탕으로 상대 본진으로 진군한 DN수퍼스. 하지만 한진 브리온도 처절하게 항전을 펼쳐 넥서스가 터지는 것은 막았다.

원하는 타이밍에 경기를 끝내지 못한 DN수퍼스. 이들은 경기의 승패를 결정지을 수 있는 버프인 장로드래곤의 버프를 손에 넣고 다시 진군했다.

이번에는 상대의 공세를 막아내지 못한 한진 브리온. DN수퍼스가 세트스코어 2대1로 매치 승리를 따내며 전반기와는 다른 후반기를 예고했다.

플레이어 오브 더 매치는 오늘 맹활약을 펼친 DN수퍼스의 신인 정글러 샤벨이 차지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