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오디세이' 맷 데이먼,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샤를리즈 테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오디세이'(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주역들이 내한 행사를 앞두고 1일 입국 후, 한국 문화를 200% 즐기는 다채로운 모습으로 관심을 얻고 있다.
생애 첫 내한으로 주목받고 있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을 비롯해 엠마 토마스 프로듀서, 배우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무더운 날씨에도 입국 현장을 찾아준 수많은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환한 미소로 화답했다.
특히 감독과 배우진 모두 팬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다정하게 사진을 촬영하는 등 아낌없는 팬서비스를 선보이며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여기에 입국 직후 맷 데이먼이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홈경기가 열린 고척 스카이돔을 방문한 사실이 알려지며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야구장으로 향한 그의 파격적인 행보에 온라인상에서는 폭발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영화 '오디세이' 맷 데이먼
맷 데이먼은 직접 키움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고 한국 프로야구 특유의 열띤 응원 문화를 만끽하며 경기를 즐겼다.
또 관중석에서 만난 어린이 팬의 야구공에 흔쾌히 사인을 건네는 다정한 모습까지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역시 익선동 거리를 찾아 소금빵을 맛보고, 로컬 카페에도 방문해 팬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는 등 소탈한 일상을 만끽했다고 알려졌다.
이외에도 샤를리즈 테론은 자신의 SNS에 한국 방문 소식을 알리며 블랙핑크의 '붐바야'를 BGM으로 활용해 남다른 한국 사랑을 자랑했다.
한국의 일상과 문화를 진심으로 즐기고 있는 팀 '오디세이'의 특별한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맷 데이먼, 샤를리즈 테론은 3일 오전 진행되는 내한 기자간담회 일정을 통해 한국 취재진들을 만난다.
개봉을 3일 앞둔 '오디세이'는 2일 오후 39.2%(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실시간 예매율로 31만6970명의 예매 관객을 확보하며 흥행을 기대케 하고 있다.
'오디세이'는 오는 8월 5일 전국 개봉한다.
사진 = 유니버설 픽쳐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