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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링 월클스타, 32살 돌연 사망 '충격'…"프로볼링 8회 챔피언이었는데 역사상 가장 독특했던 선수"

기사입력 2026.08.02 19:13 / 기사수정 2026.08.02 19:1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볼링계 슈퍼스타가 30대에 돌연 사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신문 '데일리 메일'은 2일(한국시간) 볼링 슈퍼스타로 알려진 제이콥 버터프가 32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세계 프로볼링계가 단 32세의 나이에 가장 큰 스타 중 하나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신음하고 있다"라며 "버터프가 지난 금요일(7월 31일) 갑작스럽게 사망해 친구들과 라이벌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고 프로볼러협회(PBA)가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성명서에서 사망 원인을 밝히지 않은 협회 커미셔너 톰 클라크는 "제이콥이 PBA 역사상 가장 유니크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라며 "팬들은 그의 투구에 감탄했다. 그는 언제 어디서든 이길 수 있는 최고의 선수로 성장하기 위한 연속 타구의 물결을 타고 있었다. 제이콥은 친절했고 예의발랐으며 챔피언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이콥은 영원히 잊히지 않을 것이다. 우리의 마음은 놀라운 여정으로 감동을 준 제이콥에게 있다"라고 덧붙였다. 

제이콥은 PBA 투어 통산 8회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9년 메이저 대회 중 하나인 USBC 마스터스를 우승했다. 



2016년 볼링계에 처음으로 두 개의 PBA 투어 우승을 차지해 혜성처럼 등장한 제이콥은 PBA 지역 투어를 무려 9개나 우승하며 지배했다. 

또 일곱 차례나 미국 국가대표로 2017 세계 볼링선수권 금메달을 따는데 기여했다. 그는 총 7차례 국가대표로 활동했다. 


사진=제이콥 버터프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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