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사랑이 온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사랑이 온다’ 하석진에게 위기가 닥친다.
2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4회에서는 행복도 잠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벼랑 끝에 몰린 김무진(하석진 분)과 한규림(안희연)이 긴 세월을 지나 다시 마주한다.
앞서 김무진은 어머니 홍옥선(진경)의 최후통첩 앞에서도 한규림과 헤어질 수 없다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그는 결국 모든 것을 내려놓은 채 빈손으로 집을 나섰고 이후 일용직으로 취직해 고된 현장에 뛰어들었다.
시멘트를 어깨에 가득 진 채 계단을 오르던 김무진은 때마침 들려온 다급한 외침과 함께 위기 상황에 맞닥뜨렸다.
공개된 스틸 속 병실에 누워 의식을 잃은 김무진의 모습은 커다란 충격을 안긴다. 김무진의 얼굴에는 피가 흥건했고, 이마에는 붕대가 감긴 모습이 사태의 심각성을 짐작케 했다.
청천벽력 같은 사고 소식에 한걸음에 병원으로 달려온 한규림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터뜨린다. 한규림의 눈물은 화면 너머 시청자들에게도 먹먹함을 안길 전망이다.
그런가 하면 김무진의 사고로 인해 고윤희(윤유선)의 친딸과 의붓딸은 모두 슬픈 상황을 마주한다.
하지만 눈물로 얼룩진 의붓딸 장서현(이주연)을 다독이는 고윤희는 정작 바로 곁을 스쳐 지나는 친딸 한규림을 미처 알아보지 못하는 상황에 처한다.
찰나의 순간 엇갈린 모녀의 안타까운 인연이 앞으로 어떤 폭풍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KBS 2TV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4회는 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들의 한층 묵직한 연기와 예측불허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사진=KBS 2TV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