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3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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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24년차' 이요원, 남편한테 애교?..."혀 짧은 소리 내본 적 없다" (살림남)[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8.02 06:40

원민순 기자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살림하는 남자들'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결혼 24년차 배우 이요원이 혀 짧은 소리를 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요원이 혀 짧은 소리를 내본 적이 없다고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은가은은 홈쇼핑 방송 스케줄을 마치고 집으로 향하던 중 토요일 행사 스케줄이 취소된 사실을 알게 됐다.
 
매니저는 "저희만 취소가 아니고 행사 자체가 취소됐다고 한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창원 스케줄 취소하고 잡은 거 아니냐"면서 결과적으로 행사 2개를 모두 잃은 상황에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다.

은가은은 "요즘 행사가 없다. 올해가 작년보다 없었다"면서 가수들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했다.

집에 도착한 은가은은 박현호가 자랑할 게 있다면서 저렴한 비용으로 산 물건들을 보여주자 시큰둥했다.

은가은은 박현호에게 "싸다고 사지 말고 좋은 걸 하나 사라"고 얘기했다. 

은가은은 스튜디오에서 자신의 모습을 보더니 행사 취소로 예민해져 있어서 그렇다고 했다.



박현호는 은가은이 잔뜩 예민해진 줄도 모르고 축의금을 해야 하니 30만 원만 달라는 얘기를 했다.

박현호는 최근에 알게 된 형의 결혼식으로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는데 결혼식에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했다.
 
은가은은 "그럼 10만 원만 하라"고 했다.

은가은은 "남편 지인이 정말 많다. 마당발이다. 사업하는 형들이 많다. 거기 다 꽃 보내고 경조사비 지출만 해도 꽤 많은 거다"라고 경조사비를 커트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박현호는 "안 챙겨도 될 사람까지 챙기냐"는 은가은의 말에 "짜증나. 축의금 안 내고 안 가"라고 화를 내며 집밖으로 나섰다.



집에 남은 은가은은 시어머니 연락을 받았다. 시어머니는 반찬을 가져다 주겠다고 했다.

은가은은 집에 박현호가 없는 상황이라 직접 시댁으로 가기로 했다. 박현호 어머니는 아들 부부가 싸운 것을 눈치챘다.

박현호 어머니는 아들을 집으로 불러 무조건 와이프 말을 들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은가은은 박현호를 마주하더니 애교 가득한 말투로 걱정했다고 말했다.

은가은은 자신의 혀 짧은 소리를 보더니 기억이 안 난다면서 "아직 신혼이라"라고 말했다.

이요원은 은가은이 "언니도 그랬잖아요"라고 말하자 "혀 짧은 소리를 내본 적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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