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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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훈 안 받으면 이상했다"…무려 최우수상, 엄지윤·조진세 부르자 댓글창도 울었다

기사입력 2026.08.01 20:39 / 기사수정 2026.08.01 20:39

'청룡시리즈어워즈'
'청룡시리즈어워즈'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코미디언 김원훈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남자예능인상을 품에 안은 가운데, 진심 어린 수상 소감에 네티즌들도 함께 울컥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 공식 SNS에는 지난달 31일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남자예능인상을 수상한 김원훈의 수상 소감 영상이 공개됐다.

김원훈은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8으로 최우수남자예능인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쟁쟁한 선배님들과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영광이라 생각했는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SNL 코리아'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웃음을 드리려고 열정을 들인 걸 좋게 봐주신 것 같다"고 공을 돌렸다.

특히 김원훈은 자신의 이름을 알린 유튜브 채널 '숏박스' 멤버 조진세, 엄지윤을 언급하며 끝내 눈물을 보였다.

그는 "아무것도 없을 때부터 함께해줘서 정말 고맙다. 이 상은 부족한 나를 너희들이 꽉 채워줬기 때문이야. 앞으로도 잘 부탁할게"라고 말하며 울먹였고, 현장에서도 큰 박수를 받았다.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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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을 본 네티즌들도 함께 감동했다. "진세, 지윤 마지막으로 언급한 건 진짜 레전드다", "아 눈물 난다", "숏박스 언급하는 거 보고 울컥했다", "신동엽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도 너무 좋다", "영상을 두 번 봤는데 또 눈물이 난다", "이제 김원훈이 안 받으면 이상할 정도였다", "생방으로 보면서 울었는데 또 봐도 눈물 난다", "드디어 상 받았다. 너무 축하한다", "왜 내가 다 눈물 나지"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김원훈은 KBS 3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를 거쳐 '숏박스', 'SNL 코리아', '지지고 볶는 여행', '직장인들' 등 방송과 OTT,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지난해 'SBS 연예대상' 남자 신인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최우수남자예능인상까지 거머쥐며 대세 코미디언으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청룡시리즈어워즈'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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