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한가인 계정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자녀의 연기자 진로를 두고 배우 연정훈과 한가인 부부가 서로 다른 생각을 전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에서는 전현무와 곽튜브가 '인천 노포 상륙 작전' 1탄에 돌입한 가운데, 배우 연정훈이 출연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이날 세 사람은 한가인의 단골 분식집으로 함께 향했다. 식당으로 향하는 차 안, 전현무는 연정훈에 "자동차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들었다"라며 그의 꿈을 물었다.
연정훈은 "어릴 때부터 자동차를 좋아했다. 연기는 친구 따라 강남 간 케이스다"라며 그 당시 아버지가 여의도에서 연기학원을 하셨는데, 친구 따라 갔다가 (연예기획사에) 캐스팅 됐다"라고 데뷔 비화를 밝혀 전현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연정훈은 "아버지가 (연기자의 길을) 많이 반대하셨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아빠가 '공부 잘하고 있다가 왜 그러냐'라고 그러셨다. 실력만 있다고 되는 길도 아니라서"라며 당시 연기자의 길을 걷는 것에 대한 아버지의 걱정을 전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곽튜브는 "그럼 자녀가 연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떠실 것 같냐"라고 물었고 연정훈은 "해보다가 안 되어도 그것도 재산인 것 같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한가인의 생각은 다른 듯 했다. 연정훈은 "우리 아내는 반대라고 하더라"라고 밝히며 부부가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음을 전했다.

MBN·채널S '전현무계획4'
또 이날 전현무는 연정훈에게 "왜 그렇게 빨리 결혼했냐"라며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실제로 연정훈은 이른 나이에 28세에 24세 한가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연정훈은 "서로 결혼이 방해한다는 생각은 안 들었다. 어렸을 때 알콩달콩 결혼해서 잘 사는게 좋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살고싶어서"라며 젊은 나이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1남 1녀를 얻었으며, 두 자녀 모두 상위 1% 안에 드는 영재 판정을 받아 영재원에 진학한 사실이 알려져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연정훈은 최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자녀 둘 다 영재원에 다닌다. 엄마 머리를 닮았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사진 = 한가인 계정, MBN·채널S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