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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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큰 도감작 성공!'…페이퍼 렉스, 팀 시크릿 2대0으로 제압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종합]

기사입력 2026.07.31 19:03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페이퍼 렉스가 팀 시크릿을 맵 스코어 2대0으로 제압했다.

31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3주 차 금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먼저, 12개 팀이 6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알파조에는 농심 레드포스(NS), 젠지(GEN), 풀 센스(FS), 글로벌 이스포츠(GE), 렉스 리검 퀀(RRQ), 제타 디비전(ZETA)이 배정됐다.

오메가조에는 T1, 키움 DRX(KRX), 페이퍼 렉스(PRX),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시크릿(TS), 바렐(VL)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페이퍼 렉스와 팀 시크릿의 오메가조 경기. 첫 번째 전장은 서밋이었다.

전반전 흐름을 주도한 팀은 페이퍼 렉스. 이들은 이미 '챔피언스 상하이' 진출을 확정한 팀다운 기량으로 9라운드 기준 7대2로 격차를 벌리고 전반전 리드를 확정했다.

이후 추가로 라운드를 벌어들여 전반전을 9대3으로 마무리한 페이퍼 렉스. 하지만 후반전에 돌입하자 팀 시크릿이 연달아 라운드를 따내 17라운드 기준 8대9로 격차를 좁혔다.

좋아진 분위기를 바탕으로 9대9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팀 시크릿. 하지만 동점을 허용한 이후 페이퍼 렉스는 다시 흐름을 되찾는 데 성공해 22라운드 기준 매치 포인트를 따냈다.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은 페이퍼 렉스. 전후반 13대10으로 서밋을 손에 넣었다. 



이어진 전장은 어센트. 이 전장에선 서밋을 내준 팀 시크릿이 전반전 초중반 더 많은 라운드를 따내 8라운드 기준 6대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점수 격차를 좁히는 데 성공한 페이퍼 렉스. 팀 시크릿은 상대에게 추격은 허용했으나, 점수 리드는 지속해서 유지해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했다.

팀 시크릿의 리드로 마무리된 전반전. 하지만 후반전은 완전히 페이퍼 렉스의 흐름이었다. 팀 시크릿의 점수를 7점으로 묶으며 연달아 라운드를 따내 18라운드 기준 11대7을 만든 것.

이후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페이퍼 렉스. 이들은 상대에게 여지를 주지 않았고, 전후반 13대8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매치 MVP는 페이퍼 렉스의 섬띵이 차지했다.

특히, 이날 페이퍼 렉스의 포세이큰은 게코 선택을 통해 대회에서 모든 요원을 사용하는 진기록을 세워 눈길을 끌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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