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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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공연 망치고 골목에서 펑펑 울었다"…대학로서 아픈 기억 회상

기사입력 2026.07.31 18:51 / 기사수정 2026.07.31 18:51

정연주 기자
유튜브 '채널 조정석'
유튜브 '채널 조정석'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배우 조정석이 2005년 뮤지컬 '넌센스 아멘' 무대 시절을 떠올리며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31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대학로의 정석 탐방기 | 블루칩 조정석이 대학로에 가면 생기는 일'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조정석은 대학로를 둘러보기 위해 혜화를 찾았다.

유튜브 '채널 조정석'
유튜브 '채널 조정석'


한 식당에 들어선 조정석은 과거 대학로에서 뮤지컬 '넌센스 아멘' 무대에 오르던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내가 펑펑 울었던 장소가 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그날 공연을 너무 못했다.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했다. 원캐스트였는데 감기에 걸려 목이 완전히 나갔다. 말만 하면 계속 음이탈이 났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유튜브 '채널 조정석'
유튜브 '채널 조정석'


결국 뮤지컬 솔로곡까지 음이탈로 마무리했다는 그는 "그때는 숨을 곳도 없었다. 함께한 형들에게 너무 미안했다. 공연이 끝난 뒤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연을 망치고 나서 골목에서 펑펑 울었다"라고 털어놨다.

조정석은 "그래서 대학로에 오면 기분이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사무치는 감정도 든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조정석'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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