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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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만에 김진욱 또 만나는 삼성, '김현준 리드오프-전병우 3루수' 똑같이 간다…이재현 5번→디아즈 6번 [부산 라인업]

기사입력 2026.07.31 16:55 / 기사수정 2026.07.31 16:55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12일 만에 다시 만나는 상대 좌완 선발을 상대로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한 번 비슷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삼성은 31일 오후 6시 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를 치른다. 상대전적은 4승 4패 동률이다. 

이날 삼성은 김현준(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르윈 디아즈(1루수)~전병우(3루수)~김도환(포수)~심재훈(2루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전날과 비교하면 1번 타자 겸 중견수에 김지찬 대신 김현준이 나선다. 그는 올해 1군 17경기에서 타율 0.296, OPS 0.777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 6월 상무에서 전역 후 복귀한 김현준은 지난 19일 대구 롯데전 이후 올해 2번째 리드오프로 나선다. 공교롭게도 당시 롯데의 선발투수도 김진욱이었다. 상대 투수에 맞춘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다. 다만 당시 김현준은 김진욱에게 3타석 2타수 무안타 2삼진 1사구로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또한 김영웅 대신 우타자 전병우가 3루수로 나선다는 점도 같다. 여기에 그때와 달리 이재현이 돌아오면서 5번 타자로 올라왔고, 디아즈가 6번 타순으로 내려갔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내야수 박계범과 투수 홍원표가 콜업됐고, 대신 내야수 양우현과 투수 박용재가 말소됐다. 

삼성은 원태인이 선발로 나선다. 그는 올해 16경기에서 5승 5패 평균자책점 3.84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전에는 지난 19일 김진욱과 맞대결을 펼쳤고, 5이닝 7피안타 3볼넷 4탈삼진 6실점으로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 삼성 라이온즈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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