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수민,김도건 / 서수민 계정,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BS '김부장'과 넷플릭스 '참교육'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들이 작품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이어가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최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의 딸 민지 역을 맡아 사랑받은 배우 서수민이 출연했다.
영상에서 서수민은 타코야키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촬영도 끝나고, 잘되고 있다고 해서 두 손 두 발 놓고 있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뭐라도 더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알바를 하게 됐다"며 아르바이트의 이유를 설명했다.
'김부장'은 방송 4화 만에 20% 시청률을 돌파하며 단숨에 흥행작 반열에 올랐고, 지난 25일 시청률 23%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서수민은 '김부장'을 통해 데뷔부터 강렬한 인상을 남겼지만, 여전히 아르바이트 중인 소탈한 일상을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에서 빌런 김광수 역으로 활약한 배우 김도건 역시 작품 흥행 이후에도 아르바이트를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도건은 지난 8일 출연한 '원마이크' 영상에서 요식업 아르바이트 중인 근황을 전했다.
김도건은 "촬영으로 꽉 차 있지 않은 배우들이 다 똑같은 마음일텐데, 저는 아르바이트로 요리를 하고 있다. 지금은 그만뒀지만 오전엔 중국집에서 설거지도 하고 홀도 보고 웍질도 했었다. 저녁에는 와인바 주방에서 파스타나 스테이크를 만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연기에 도움이 되는 부분이 크다고 생각한다. 집에서 오롯이 집중하는 것도 좋지만, 사람들을 보면서 다른 에너지를 받으며 시간을 쓸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아르바이트의 장점을 설명했다.
'참교육'은 공개 2주 차에 넷플릭스 시청수 전 세계 1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인 흥행을 기록한 바 있다.
이처럼 화려했던 흥행작 이후에도, 각자의 이유로 묵묵히 일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솔직한 고백은 공감과 응원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서수민, 엑스포츠뉴스 DB, 원마이크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