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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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끊이지 않는 마음고생…친모 논란 이어 이혼·사망설까지 '수난의 연속'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31 18:30

엑스포츠뉴스DB 장윤정
엑스포츠뉴스DB 장윤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가수 장윤정이 친모를 둘러싼 논란에 이어 이혼설, 사망설 등 각종 가짜뉴스까지 겪으며 마음고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인 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새 친구 사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장윤정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한식을 만들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 시호는 "요즘 가짜뉴스가 너무 많다"며 추성훈과의 이혼 기사로 인해 속상했던 심정을 털어놨다. 실제로 그는 별거설과 이혼설 등 확인되지 않은 루머에 시달린 바 있다.

이에 장윤정 역시 깊이 공감했다.

그는 "저도 '이혼한다', '이혼했다더라'는 가짜뉴스가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야노 시호가 "그럴 예정(이혼)이었냐"고 농담을 건네자 장윤정은 웃으며 "아니다"라고 답해 도경완과의 이혼설을 일축했다.

더 황당한 루머도 있었다. 장윤정은 "얼마 전에 한 번 죽었었다"며 "병에 걸려 죽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고 사망설까지 언급했다.

KBS 2TV '편스토랑'
KBS 2TV '편스토랑'


실제로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개인 계정을 통해 '가수 장윤정 씨가 45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습니다'라는 허위 게시물을 캡처해 올리며 "걱정 마세요"라고 직접 해명한 바 있다. 당시 남편 도경완도 "아 놔.. 이런 XX들.. 지금 누나 나랑 파전에 막걸리 먹고 있단 말이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장윤정은 당시 상황에 대해 "(지인들에게) 아니라고 빨리 얘기를 해줘야 걱정을 안 하실 것 같아서 그날은 바로 SNS에 올렸다가 (괜찮다는) 소식만 전하고 바로 지웠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정 사진을 쓴 자체가 기분 나쁘지 않나"라며 불쾌했던 심경도 토로했다.

결국 그는 "괜히 정신 건강만 나빠진다"며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기로 했다고 밝힌 후 "우리도 곧 갱년기인데"라고 농담을 덧붙이며 분위기를 누그러뜨렸다.

하지만 장윤정의 마음고생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최근에는 모친 A씨의 사기 혐의 논란으로 또 한 번 의도치 않은 구설에 휘말렸다. A씨는 지인에게 수천만 원을 빌린 뒤 갚지 않은 혐의로 구속기소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 측은 모친의 사기 혐의가 알려졌을 당시 엑스포츠뉴스에 "장윤정은 모친과 십수 년간 연락을 끊고 지냈으며 현재 행방도 알지 못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튜브 '장공장 장윤정'
유튜브 '장공장 장윤정'


장윤정은 해당 논란에 대해 직접적인 심경을 내놓지는 않았지만, 최근 공개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복잡한 심경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 장윤정'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정은 후배가 운영하는 서울 종로구의 한 술집을 찾아 혼술을 하던 중 휴대전화를 바라보다 눈물을 훔쳤다.

자막을 통해 심경을 전한 그는 "어떻게 지내나 싶으셨죠? 저는 어찌저찌 이렇게 지내고 있다. 하고 싶은 이야기가 참 많은데 노래로 만들어봐야겠다"며 복잡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감사하다"는 짧은 인사와 함께 "다시 재미있고 따뜻한 위로가 되는 콘텐츠로 찾아뵙겠다"는 마음을 전하며 팬들의 응원을 받았다. 

친모를 둘러싼 논란에 이어 이혼설, 사망설 등 사실과 무관한 가짜뉴스까지 끊이지 않으면서 장윤정은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구설에 연이어 휘말리고 있다.

이처럼 계속된 마음고생이 전해지자 팬들은 따뜻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유튜브 '장공장 장윤정', KBS 2TV '편스토랑'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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