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서희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마약 투약으로 여러 차례 처벌받았던 한서희가 유럽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직접 남긴 셀프 댓글이 눈길을 끌면서 그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다.
한서희는 지난 27일부터 자신의 계정을 통해 유럽 여행 근황 사진을 업로드 중이다.
공개된 사진 속 한서희는 다채로운 스타일링을 뽐내며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길게 늘어뜨린 머리에 반소매 셔츠, 청바지에 선글라스 등 편안한 분위기 속 화려한 외모를 뽐내 시선을 끌었다.
29일 게시물에는 '셀프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미미한 반응에 한서희는 "진짜 안 다네 댓글. 내 맘도 몰라주네. 나 안 해 파업", "댓글 없어서 속상해서 내가 달아야지 귀엽다 서희! 너 하고 싶은 거 다 하곤 살진 마" 등의 댓글을 달았다.
특히 "하고 싶은 거 다 하곤 살진 마"라고 남긴 부분이 눈길을 끌었다. 1995년생인 한서희는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시즌3'에 출연한 아이돌 지망생 출신 인플루언서로, 2016년 빅뱅 출신 탑과 대마초를 흡입한 혐의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킨 인물이다.
당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던 한서희는 2021년 집행유예 중 동종범죄를 저질러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살았다. 또 2022년 세 번째 마약 투약 혐의로 징역 6개월을 추가로 복역한 뒤 2023년 출소했다.
또한 그는 2019년 아이콘 출신 비아이의 마약 사건을 공익 제보하기도 했다. 또한 수사 과정에서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자신을 회유하고 협박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다는 주장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비아이는 2021년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으며, 양현석은 지난해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면담강요 등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출소 이후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SNS를 통해 근황을 전해온 한서희는 이번에도 유럽 여행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다만 셀프 댓글과 함께 과거 논란을 떠올리게 하는 반응도 이어지며 다양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한서희 계정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