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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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고생' 올림픽 金메달리스트, 폭염 패션 미쳤다!…긴팔+청바지+털모자 시선 확 끄네 "외모도 넘버원" 극찬 쏟아지네

기사입력 2026.07.31 13:19 / 기사수정 2026.07.31 13:19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동계올림픽 사상 최초의 설상 종목 금메달리스트 최가온(세화여고)이 비시즌 서울 나들이에 나서 팬들 시선을 쓸어담았다. 

최가온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짜 여름이왁다(왔다)"라는 글과 함께 3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서 최가온은 친구와 함께 서울 도심 근교에서 일상을 보냈다. 고궁 돌담길도 거닐었다. 특히 최가온은 더운 날씨에도 청바지와 긴팔 상의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실내에선 털모자도 썼다.



팬들은 댓글로 "실력도 외모도 넘버원이네요..!", "기욤기욤 재밋엇긔ㅠㅠ", "최가온 선수 너무 예쁘다" 등등 여전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가온은 대한민국 설상 종목 역사상 최초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스노보더다. 

2008년생인 최가온은 지난 3월 막을 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승에서 한국의 사상 첫 금메달을 차지했다. 우상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해 의미를 더했다.

1차 시기에 큰 무릎 부상을 당한 후에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에 나섰고 3차 시기에서 난도를 조정해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며 92.50점을 기록, 우상이자 절친한 언니 클로이 김(88.00점)을 제쳤다. 



더불어 지난 3월 28일 국제스키연맹(FIS)이 발표한 파크 앤드 파이프 여자부 랭킹에서 최가온이 최종 1위(300점)에 올랐다. 

올 시즌 월드컵 하프파이프를 세 차례 우승하며 여자 하프파이프 크리스털 글로브를 차지했고, 종합 점수로 파크 앤드 파이프 순위에서도 여자부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최가온은 지난해 12월 중국 시크릿 가든, 미국 코퍼 마운틴 대회에서 월드컵 2연패를 차지했고 올해 1월, 스위스 락스 대회까지 제패하며 절정의 기량을 자랑했다. 



최가온은 최고의 2025-2026시즌을 보내고 비시즌을 맞았다. 

이달 15일에는 37도 무더위에도 에어 하프파이프에서 맹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사진=최가온 인스타그램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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