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엑스포츠뉴스DB 장동주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장동주가 배우 활동을 중단한 뒤 라이브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장동주는 류재영 대표가 이끄는 국내 라이브 콘텐츠 기업 유니버스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유니버스레이블은 라이브 콘텐츠 시장에서 영향력을 갖춘 기업으로, 장동주의 가능성과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 평가해 적극적으로 영입을 추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약 이후 장동주는 유니버스레이블이 운영하는 스파르타레이블 라이브 방송에 첫 출연했다.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고, 단 한 차례의 라이브 방송에서 약 2천만 원의 후원액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틱톡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지 3주 만에 A1 리그에 진출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배우 박시후, 가수 출신 프로듀서 MC몽 등 연예인 출신 크리에이터들과의 라이브 매치에서도 승리를 거뒀다.
현재는 틱톡 라이브를 통해 하루 평균 약 100만 원, 월평균 3천만~4천만 원 수준의 수익을 올리며 배우 은퇴 이후에도 새로운 분야에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콘텐츠 업계의 한 관계자는 "장동주는 원래 배우로서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던 인물"이라며 "그 재능이 라이브 방송에서도 그대로 이어지고 있다. 어떤 장르의 콘텐츠를 맡겨도 자신만의 색깔로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난 크리에이터"라고 평가했다.
다만 장동주는 배우 활동을 완전히 접은 것은 아니라는 뜻도 분명히 했다.
그는 "지금은 어떤 일이든 가리지 않고 최선을 다해 남아 있는 모든 채무를 반드시 상환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며 "모든 책임을 다한 뒤에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다시 배우 장동주로 복귀하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밝혔다.
또 3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도 "채무를 모두 상환하면 배우로 복귀할 것"이라며 연기 활동 재개에 대한 의지를 재차 드러냈다.
한편 장동주는 이날 오후 6시 유니버스레이블의 스파르타레이블 라이브 방송에 다시 출연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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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