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8-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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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조은정, 누군가의 아내 아닌 자신의 이름으로 살았으면"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8.02 07:55

소지섭, 조은정
소지섭, 조은정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소지섭이 아내 조은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30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의 소지섭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소지섭은 상생저축은행 회계팀 부장으로 일하며 홀로 딸을 키우지만, 특수요원 출신이라는 과거를 숨긴채 사는 김부장 역을 맡았다. 

지난 25일 종영한 '김부장'은 전국 시청률 23%, 순간 최고 2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놀라운 수치를 만들어냈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부문에서도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드라마가 많은 사랑을 받자 주변에서도 열띤 반응을 보였다.

소지섭
소지섭


소지섭에게 아내 조은정의 반응을 묻자 "힘든 촬영이 많으니까 '고생했다'고 해주고, 재밌다고 하더라. 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이야기한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집에서는 일 얘기를 많이 안하는 편"이라며 조은정에 대한 언급을 조심스러워했다.

그러면서 "아내 이야기를 많이 안하는 이유가 저는 아내가 본인 이름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라며 "계속 노출이 되면 누군가의 아내가 되지 않나. 그부분에 미안한게 있다. 그냥 본인의 이름을 썼으면 좋겠어서 말을 아끼는 편"이라며 깊은 속내를 드러냈다.

한편 소지섭은 지난 2020년 4월 아나운서 출신 조은정과 결혼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피프티원케이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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