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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 초대형 날벼락!…LA 올림픽 남자축구 본선 티켓 딱 2장인데→개최지가 최대 라이벌 일본으로 확정, 경쟁 더 거세지나 [오피셜]

기사입력 2026.07.30 15:33 / 기사수정 2026.07.30 15:33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한국 축구엔 분명한 악재일 것으로 보인다.

단 2장으로 줄어든 2028 LA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최종예선이 일본에서 열린다. 안 그래도 우승후보인 일본이 홈에서 정상 등극 확률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

한국 입장에선 호주,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우즈베키스탄 등 라이벌 국가와 혈투 가능성이 크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2028년 열릴 예정인 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개최지로 일본이 확정됐다고 30일 공식 발표했다. 

AFC는 "집행위원회가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 남자축구 아시아 최종예선을 수행할 2028 U-23 아시안컵 개최지를 일본으로 확정했다"며 "일본은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카타르, 우즈베키스탄 등과의 경쟁에서 개최권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8 LA 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하는 U-23 아시안컵은 명맥이 끊겼던 한국 올림픽 축구 역사를 다시 회복할 기회다. 

지난 2024 파리올림픽 아시아 예선을 겸했던 2024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서 황선홍 감독이 이끌었던 U-23 대표팀이 8강에서 한국인 지도자 신태용 감독이 지휘한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승부차기 끝에 패하면서 탈락했기 때문이다. 



당시 3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을 얻지 못한 한국은 1988 서울 대회부터 2020 도쿄 대회까지 이어졌던 올림픽 본선 연속 진출사가 중단되는 충격적인 일을겪었다.

LA 대회 본선 진출 실패 이후 40년 만의 악몽이었다.

당초 이 대회는 이민성 U-23 대표팀 감독이 대회가 열리는 2028년까지 계약해 올림픽을 이끌 예정이었지만, 2026 U-23 아시안컵에서 우즈베키스탄, 일본, 베트남에 패하고 부진한 경기력이 이어지면서 대한축구협회가 올해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과 분리, 올림픽을 다른 감독에 맡기기로 했다. 

이에 김은중 감독이 지난 6월 공개 채용을 통해 선임돼 본격적으로 새로 선수단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올림픽이 아시아 예선부터 상당히 까다롭다. 바로 올림픽 남자축구 출전팀 전체 숫자가 기존 16개 팀에서 12개 팀으로 줄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아시아에 배정된 본선 진출권은 3.5장에서 단 2장으로 줄었다. 올림픽으로 가는 문이 더 좁아진 셈이다. 

2024년과 2026년 U-23 아시안컵에서 우승한 일본은 홈에서 3연패를 일궈내며 LA행 티켓까지 거머쥘 태세다.

힌국 입장에선 시차 적응할 필요학 없고 기후에도 익숙하기 때문에 U-23 아시안컵 일본 개최가 긍정 요소가 될 수 있으나 본선 티켓이 2장 뿐이라는 점은 경쟁의 세기가 더 높아진다는 점을 뜻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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