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지민·김준호 부부가 자연임신 대신 시험관 첫 시도 만에 임신에 성공하며 2세를 품었다.
30일 김지민은 개인 채널을 통해 "자그마한 제 배에 예쁜 생명이 찾아와 주었다"라며 깜짝 임신을 발표했다.

사진 = 김지민 인스타그램
초음파 사진도 함께 공개한 김지민은 "무리하지 말고, 조급해하지 말자며 다독여주던 오빠를 의지하며 시작한 첫 시험관. 정말 고맙게 이날만을 기다린 듯 한 번 만에 찾아온 두룹이"라고 덧붙였다.
김지민과 김준호는 지난해 7월 13일 화려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김준호-김지민 결혼식
이후 경주로 신혼여행을 떠난 두 사람은 난임 전문으로 잘 알려진 한의원을 방문하며 2세 계획에 간절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우리가 지금 아기를 낳아도 애가 대학 가면 내가 71살이다"라고 토로했다. 김준호는 1976년생으로 당시 49세였으며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만 40세였다.
그런 두 사람을 보며 한의사는 50대에 임신을 한 사람도 있다고 알려 놀라움을 자아냈다.
당초 김지민은 시험관이 아닌 자연임신을 시도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너무 힘들어 보였기 때문이라고.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그러나 올해 초 시험관 시술에 도전한다고 밝힌 뒤, 여러 시험관 경험자들에게 조언을 구하는가 하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직접 배에 주사를 놓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또 시험관 시술 부작용으로 얼굴이 붓는 등 힘든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놓기도 했다.
이에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홍현희와 제이쓴, 김지혜와 박준형, 김민경, 심진화, 이현이, 신지, 조혜련, 손담비 등 지인들을 비롯해 누리꾼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이날 김지민은 "안정기 지나고 드디어 말하게 돼서 오늘은 발 뻗고 잘 수 있겠다"고 후련함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지민, 김준호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