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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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 영국서 요로결석 재발…응급실 진료 우여곡절 "죽음의 문턱 넘는 줄"

기사입력 2026.07.30 09:53 / 기사수정 2026.07.30 09:53

유튜브 채널 '타블로'
유튜브 채널 '타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영국에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8일 타블로 유튜브 채널에는 '런던에 스파이더맨 만나러 갔다가 죽을뻔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타블로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감독 데스틴 크리튼)의 개봉을 앞두고 영국 런던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그는 런던으로 이동하는 비행기에서 몸에 이상을 느꼈다며 "예전에 요로결석을 앓은 적이 있다. 지구를 향해 날아오는 운석이 아주 얇고 좁은 빨대를 통과한다고 상상해 보라. 처음 겪은게 방탄소년단을 처음 만난 날이었다. 한번 겪어봤기 때문에 몸에 문제가 있다는 걸 알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타블로'
유튜브 채널 '타블로'


타블로는 예약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가 병원을 떠나 진료를 받지 못했다며 다른 병원에 갈 것을 권유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른 병원에 가서도 바로 의사를 만나지 못하고 여러 절차를 거쳐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죽음의 문턱을 넘는 것 같았다"라며 진료 후에도 약 처방으로 실랑이를 이어갔던 타블로는 "어쩌면 더 높은 존재가 있다면 그 존재가 저를 안 좋아하고, 오늘 저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싶은 건가 싶었다"고 털어놨다.

다행히 마지막으로 찾은 약국의 약사가 타블로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의 팬이어서 약국 운영시간을 늘려줬고, 처방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눈물이 흘렀다. 필요하신 건 뭐든 해드리겠다고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타블로'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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