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김숙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과거 매니저와의 아찔한 경험담을 풀었다.
29일 송은이와 김숙의 유튜브 채널에는 '"말할 때 자꾸 귀에 대고 말합니다" 인기에 힘입어 다시 돌아온 직업병 자랑대회 [비밀보장 580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두 사람에게 내년 5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의 고민 사연이 도착했다.
사연자는 예비 남편이 평소 운전할 때 욱하는 성격이 있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과 친구가 탄 차인 줄 모르고 욕설을 퍼붓고 보복운전까지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영상 캡처
충격을 받은 예비신부는 자신이 타고 있다는 사실도 말하지 못했고, "평소 다정한 모습이 진짜일까요? 아니면 운전대를 잡았을 때 모습이 진짜일까요?"라고 토로했다.
사연을 본 김숙은 "바로 결론 내드려?"라고 고민도 하지 않았고, 송은이 역시 "결론을 알 것 같다"고 공감했다.
이어 김숙은 "이걸 조상신이 도왔다고 하는 거다. 모르고 결혼하는 게 태반인데 천운이라고 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기회다. 도망가라"라고 덧붙인 김숙은 과거 매니저가 너무 착했지만 보복운전을 했던 일화를 풀었다.

김숙, 전 매니저 보복운전 습관
김숙이 보복운전을 말리자 전 매니저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지만 이후 또 습관을 보였다고.
김숙은 "내가 뒤에 타고 있는데도 (보복운전을) 몇 번을 하더라. 꾹 참고 있다가 내려서 '오늘부터 그만해'라고 했다. 너 같이 운전하는 애랑 같이 일 못한다고 회사에 말해서 바로 바꿨다"고 떠올렸다.
이어 김숙은 "나중에 들었는데 차가 항상 부서져 있고 긁혀 있다고 하더라. 차를 너무 험하게 다뤘다. 절대 못 고친다"고 덧붙였다.
사진 =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 영상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