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09:42
연예

'109만 유튜버' 썸머썸머 "이혼 발표 후 오열…마음이 불편했다"

기사입력 2026.07.30 08:59 / 기사수정 2026.07.30 08:59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유튜버 썸머썸머가 이혼 발표 후 심경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에는 '말 못 한 진짜 심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최근 이혼 소식을 알린 썸머썸머는 100만 구독자 돌파 기념으로 유튜브 골드 버튼을 받았지만 기념 영상을 찍지 못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축하를 받아도 되나 싶었다. 인생에 큰 일을 겪었고 공지 하기까지 많은 시간이 걸렸는데 제가 빨리 얘기하지 못한게 마음에 걸렸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콘텐츠 크리에이터라고 내 삶을 다 공개할 필요는 없는게 맞다고 생각했지만 채널에 한 파트를 담당했고, 제 인생에 엄청 큰 부분을 담당했던 사람이기도 하고, 여러분들한테도 되게 친근한데 말없이 설명해주지 못해서 (죄송했다)"라고 말했다.

특히 전남편에 대해 묻는 질문에 불편했다며 "(질문한) 사람들이 잘못한 것도 아니고 문제가 없었으면 얘기 안해도 되는 거 였는데 스스로 찔린 거다. 개인적으로 마음이 불편했고 큰 부분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골드 버튼 언박싱을 못했다"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썸머썸머는 "이에 대해 깊게 얘기를 안 한다고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이 일을 겪으면서 저는 마이너스가 아니라 플러스라고 생각했다. 되게 생각하는 시간이 많았다. 한층 성숙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혼 발표 공지 작성 후 며칠 동안 오열했다며 "위로 댓글 보면서 감사했다. 저한테 좋은 추억이었는데 다 끝났다는 생각이 드니까 슬프기도 하고 마음 아프기도 하고 후련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오만 감정이 교차하더라. 공지를 얼마 있다가 지우고 싶었는데, 어느 정도 가지고 있다가 인생이 힘들 때 댓글 한번 보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튜버 썸머썸머는 미국에 거주하는 유튜버로 무서운 이야기, 범죄 관련한 내용을 다룬다. 약 107만 명의 구독자를 두고 있다. 현재 도미닉이 출연한 일부 영상은 비공개처리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썸머썸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