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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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 최종 4커플 성사…33기는 '모솔' 특집 [종합]

기사입력 2026.07.30 08:22 / 기사수정 2026.07.30 08:22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나는 솔로' 32기에서 네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건 '솔로나라' 최초의 팀 대항전과 마지막 데이트,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그 결과 네 쌍이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앞서 '슈퍼 데이트권' 팀 대항전에서는 '솔로팀'이 우승했다. 영철은 영자에게 "어제 일을 만회해보자"며 데이트를 신청했고, 정희는 영호를 택했다. 순자는 영수에게 자신의 데이트권을 쓰는 대신 그의 데이트권은 정숙에게 써달라고 제안했다.

결국 영수는 정숙과 데이트에 나섰지만, 정숙은 자발적인 선택이 아니라는 점에 서운함을 느꼈다. 반대로 영수는 순자가 자신보다 정숙과의 인연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에 착잡함을 드러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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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와 정희는 결혼관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에게 호감을 키웠다. 영호는 "잘 맞을 것 같다"고 했고, 정희도 "남자친구보다 남편으로 더 좋은 사람 같다"고 말했다.

반면 순자는 영수에게 "우리 사이에 마음이 생길 만한 일이 있었느냐?"며 선을 그었다. 데이트 후 영수는 "꽝일 가능성을 예상한 로또 봉투를 열어본 것 같다"며 순자를 향한 마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숙과 데이트한 영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지만 재혼 후 자녀 문제를 꺼내며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었다. 정숙은 "우리 사이에는 벽이 있다는 말처럼 들렸다"고 했고, 영수도 "강렬한 끌림은 아니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영철과 영자는 그동안의 오해를 풀었다. 영자는 "정말 좋아했다"고 고백했지만 "반복된 갈등으로 마음이 식었다"며 관계를 정리했다. 영철 역시 "성격 차이를 느꼈다"고 인정했다.

SBS Plus, ENA '나는 솔로'
SBS Plus, ENA '나는 솔로'


최종 선택을 앞두고 옥순은 광수를 위해 아침밥 이벤트를 준비하며 처음으로 확실한 호감을 표현했다. 광수는 꽃과 손편지를 건네며 "항상 옥순 옆을 지키겠다"고 화답했다.

현숙도 경수에게 먼저 다가가 마음을 표현했고, 경수는 "준비됐다"고 답했다. 정희는 아이가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관계를 시작하는 것이 두렵다며 눈물을 보였고, 영호는 "주저하면 함께 주저하고, 한발 내딛을 때 함께 내딛겠다"고 위로했다.

전날 말실수를 했던 영식은 프리지어 꽃다발과 케이크를 준비하며 영숙에게 사과했고, 영숙도 마음을 풀었다.

이어진 최종 선택에서 광수와 옥순이 첫 번째 커플이 됐다. 상철과 영수, 정숙, 순자, 영철, 영자는 최종 선택을 포기했다. 경수와 현숙, 영호와 정희, 영식과 영숙도 서로를 선택하며 최종 커플이 됐다.

이 가운데 경수·현숙을 제외한 세 커플은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고 밝혀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32기 '돌싱 특집'에 이어 33기 '모태솔로 특집'이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SBS Plus, ENA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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