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지용, 문근영, 황정민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결혼 소식부터 뒤늦은 이혼 고백, 사생활 의혹까지. 연예계에 굵직한 소식이 하루 사이 잇따라 전해졌다.
29일 배우 문근영이 이미 결혼한 상태라는 사실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배우자는 7살 연상의 배우 정평이다.
특히 문근영은 지난 2017년 희귀 질환인 급성구획증후군 진단을 받고 네 차례에 걸쳐 수술을 받은 바 있다. 긴 치료와 회복 과정을 거친 문근영은 완치 판정을 받았고, 건강을 되찾은 데 이어 결혼이라는 기쁜 소식까지 전하면서 팬들의 따뜻한 응원이 이어졌다.
'극비 결혼'을 마친 문근영에게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더욱 건강해지길", "너무너무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반면 같은 날 안타까운 소식도 전해졌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은 아내였던 허양임과 이미 2년 전 협의 이혼을 마쳤다는 사실을 뒤늦게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승재 군을 뒀다.
가족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뒤늦게 알려진 이혼 소식은 대중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안겼다.
고지용은 이혼 후에도 허양임과 서로 응원하고 있으며, 부모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배우 황정민을 둘러싼 사생활 의혹도 같은 날 불거졌다.
황정민의 사생활을 폭로한 A씨는 온라인상에 사진과 녹취록 등을 공개하며,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황정민의 소속사 샘컴퍼니는 해당 게시물 작성자가 황정민을 괴롭혀온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며, 황정민이 해당 작성자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법원은 A씨의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 원의 약식명령을 내렸지만, A씨가 약식명령에 불복해 정식재판을 청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제기한 사생활 의혹의 구체적인 진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결혼과 이혼, 사생활 의혹까지 성격이 전혀 다른 소식들이 하루 사이 연이어 전해지면서 연예계에는 축하와 충격이 교차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고지용 계정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