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30 08:06
연예

77세 김용건·47세 한다감, '늦깎이 부모' 만남 성사될까…"키즈카페 모임하자" (슈돌)[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30 07:30

정연주 기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늦깎이 부모 김용건과 한다감의 뜻밖의 만남이 예고돼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예계 최고령 산모이자 초산인 한다감이 출연했다.

이날 정이랑, 황보라는 한다감의 집을 찾아 '아들 육아 꿀팁'을 전수했다. 정이랑의 일곱 살 아들 아론과 황보라의 두 살 아들 우인도 엄마와 함께 한다감의 집을 찾았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황보라는 한다감을 보며 "배가 왜 안 나왔냐. 28주 아니냐"라며 늘씬한 모습에 놀랐고, 정이랑은 "나보다 안 나왔다. 나는 (임신) 4개월 됐다"라고 장난을 쳐 웃음을 안겼다.

세 사람은 자리에 앉아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다. 한다감은 "내 주변에 아기가 없다. 친구들 자식들은 다 컸다. 아기를 가까이 서 본 게 처음이다"라며 아이들을 바라봤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이에 정이랑은 "너같이 고령에 아기를 낳는 사람도 없다. 초산은 더 힘들다"라면서 "정말 축복이다"라고 한다감의 임신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친구에게 '다감이 임신했다'라고 했더니 '한다감 씨가 임신했으면 최고령 아빠는 김용건 선생님이고 초고령 엄마는 한다감이다'라고 하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정이랑은 "다음에 (김용건 씨와) 키즈카페 모임을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같이 식사하던 세 사람은 한다감의 임신 소식을 들은 뒤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황보라는 "처음 소식을 듣고 너무 감사했다. 언니가 너무 기적이라고 생각했다. 임신 소식을 들었을 때 뭉클했고 언니가 포기하지 않았다는 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정이랑도 "나라에 굉장히 좋은 일을 한 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다감은 2020년 한 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으며, 지난 4월 47세의 나이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또 김용건은 지난 2021년 39세 연하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늦둥이 아들을 얻었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