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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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우스: 오만의 신' 박지현 "판도라, 밝지만 가볍게 보이지 않게 연기해"

기사입력 2026.07.29 18:22 / 기사수정 2026.07.29 18:2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표정부터 목소리의 감정선까지, 박지현이 숨결을 불어 넣은 캐릭터 판도라가 올해 3분기 '제우스: 오만의 신' 팬들과 만난다.

29일 컴투스는 에이버튼이 개발 중인 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의 핵심 캐릭터 판도라 제작 과정을 담은 메이킹 영상과 박지현의 인터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영상은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을 통해 이용자는 박지현이 판도라와 마주한 소감, 캐릭터 해석·연기 과정, 페이셜 캡처·목소리 연기 현장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판도라는 이용자를 가장 먼저 맞이해 여정을 함께하는 핵심 인물이다. 이 캐릭터는 세계의 비밀과 주요 사건으로 이용자를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또한, 서사가 전개될수록 자신을 둘러싼 진실과 마주하며 내적 변화를 겪는 입체적인 캐릭터다.

이번 제작 과정에서 박지현은 단순한 홍보 모델이 아닌, 게임 속 주요 인물인 판도라의 표정, 감정, 목소리를 함께 만들었다. 페이셜 캡처로 실제 연기에서 드러난 미세한 표정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목소리 연기를 통해 캐릭터의 성격과 내면을 더 구체화했다.

이와 관련해 박지현은 "'제우스: 오만의 신'을 플레이하면서 처음 판도라를 봤을 때 정말 나를 보는 것 같아 굉장히 신기했다"라며, "촬영하면서 표현했던 표정과 감정이 그대로 담겨 판도라가 실제로 살아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개발진은 박지현의 연기가 게임에서도 자연스럽게 전달될 수 있도록 표정과 움직임을 세밀하게 조율했다. 박지현이 출연한 다양한 작품 속 이미지를 레퍼런스로 활용해 특유의 차분하고 섬세한 분위기를 살리면서 '제우스: 오만의 신' 세계관과 어우러지는 판도라를 완성하는 데 중점을 둔 것.

박지현은 "판도라는 밝은 분위기를 지녔지만 지나치게 발랄하거나 가볍게 보이지 않도록 목소리의 톤과 감정을 조절했다"라며, "'내가 판도라라면 어떤 마음이었을까'를 계속 생각하면서 연기했다"라고 설명했다.

평소 게임을 즐기는 박지현. 그는 "내가 연기한 캐릭터를 실제 게임에서 직접 만난 것은 처음이라 더 특별했다"라며, "이용자들도 판도라와 함께 '제우스: 오만의 신'의 세계와 이야기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올해 3분기 출시 예정인 '제우스: 오만의 신'은 그리스 신화 최고신 제우스의 절대 권력이 빚어낸 오만과 그로 인해 균열이 일어난 세계를 배경으로 한 MMO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고품질 그래픽과 세력 간 협력·대립, 다양한 성장 구조와 편의 시스템 등을 선보이고자 한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오는 8월 7일 쇼케이스를 앞두고 있다. 쇼케이스는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제우스: 오만의 신'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 컴투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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