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대구,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2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9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정규시즌 10차전을 치른다.
KIA는 28일 삼성전에서 5-12로 패하며 2연패와 함께 5위 추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4위 KIA와 1경기 차였던 5위 두산 베어스가 문학 SSG 랜더스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승차를 지우고 4위로 올라왔다. 승률에서 KIA에 1리 앞서있는 상황이다. KIA의 시즌 성적은 50승45패2무(0.526)다.
특히 KIA로서는 선발 아담 올러의 부진이 뼈아팠다. 올러는 1이닝 7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8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후반기 3경기에서 10⅓이닝 3패 평균자책점 13.06으로 부침을 겪고 있다.
분위기 전환이 필요한 KIA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양창섭을 상대하는 KIA는 박재현(좌익수)~박상준(1루수)~김도영(3루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나성범(우익수)~김호령(중견수)~하주석(유격수)~김태군(포수)~윤도현(2루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박상준이 2번으로 올라왔고, 윤도현이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하주석은 7번에 배치됐다.
선발 중책을 맡은 투수는 시라카와 케이쇼다. 시라카와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4⅓이닝 2승 4패 평균자책점 5.77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후반기 성적은 2경기 6⅔이닝 1패 평균자책점 9.45다.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KIA는 투수 홍민규, 포수 김태군을 1군에 올리면서 투수 김범수, 포수 주효상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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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