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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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사생활 의혹 바로 해명했지만…'사랑꾼' 이미지 타격 어쩌나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29 18:20

황정민.
황정민.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황정민이 온라인상에서 불거진 사생활 의혹을 즉각 부인했지만, 그동안 쌓아온 이미지에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황정민의 사생활 폭로와 불륜 의혹이 제기됐다. 폭로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황정민이라고 추정되는 남성과의 통화 녹음, 메신저 대화, 사진 등을 공개하며 사적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황정민 소속사 샘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A씨가 황정민을 지속적으로 괴롭힌 스토킹 범죄 피의자라고 밝혔다.

이어 "황정민 씨는 해당 작성자를 형사 고소한 상태"라며 "법원은 피의자에 대해 3차례 접근금지 등의 잠정조치를 부과했고, 스토킹 혐의를 인정해 벌금 300만원의 약식명령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A씨의 SNS 게시물에 대해서도 추가 법적 조치를 예고한 상태다.

아울러 스포츠경향은 A씨도 지난 2월 황정민을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황정민이 사적인 관계를 바탕으로 사업과 소설 창작 등을 제안했다가 이를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상반된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황정민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공식석상을 통해 아내를 향한 각별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냈기 때문. 

황정민.
황정민.


특히 황정민은 지난 2024년 '백상예술대상'에서 '서울의 봄'으로 영화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할 당시 아내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같은 해 '청룡영화상'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뒤 "저를 배우랍시고 서 있게 해준, 정말 존경하는 아내에게 이 상의 영광을 돌리겠다"고도 했다.

영화 '베테랑2' 개봉 당시 진행된 인터뷰에선 아내에 대해 "삶에서 최고로, 제일 친한 친구"라며 "모든 사람들이 내게 손가락질해도 그 사람은 나한테 손가락질 안 할 거다. 오롯이 믿는 사람 중 하나"라고 사랑꾼 면모를 내비쳤다.

한편 황정민은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이날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3주차 무대인사에 변동없이 참석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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