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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출근' 서인국, 또 오피스 로코? "섹시한 장르…'월간남친'과 달라"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7.29 14:36 / 기사수정 2026.07.29 14:36

서인국
서인국


(엑스포츠뉴스 종로,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최근 오피스 로코를 연이어 선보인 것과 관련해 캐릭터별 차이점을 설명했다.

서인국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인국은 극 중에서 까칠한 직장상사 강시우로 분해, 부하 직원인 박지현과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강시우는 일할 때 철두철미한 모습으로 냉철하면서도 지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서인국은 "개인적으로 로코를 좋아한다.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장르물에서 주인공을 응원하는 마음과 로코 장르에서 서사를 가진 주인공을 응원하는 건 다른 마음 같다"며 로코 장르만의 매력을 설명했다.

그중에서도 서인국에게 오피스물은 "섹시한 매력이 있다"고. 그는 "일에 몰두할 때 섹시한 부분이 있지 않냐"며 "로코 오피스물의 최대 장점은 사랑을 열심히 할 때도 멋있고 섹시한데, 일에 몰두하는 모습도 그런 부분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인국은 "'내일도 출근'은 주인공들이 같은 일을 같은 사무실에서 하고 있다"며 "일도 열심히 하고 사랑도 열심히 하고 몰래 숨어서 연애하는 그런 면들이 시청자들에게 아찔하고 귀엽고 섹시하게 다가간 것 같다"고 오피스 로코인 '내일도 출근'의 매력을 전했다.

앞서 서인국은 전작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월간남친'에서도 차가운 매력의 직장인 박경남을 소화했다. 연이어 오피스 장르, 그리고 냉철한 두뇌가 돋보이는 캐릭터를 소화하는 것에 대해 그는 "캐릭터의 시작점이 비슷할 순 있다"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서인국은 두 작품 사이에 차이점은 분명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는 "자기 일에 철두철미한 부분은 강시우를 따라가지 못한다. 그는 모든 삶 자체가 루틴화돼 있고 철두철미하다"며 "'월간남친' 속 박경남은 그런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을 할 때 적극적이지만 다른 부분은 뚜렷하다"고 차이점을 밝혔다.

이어 서인국은 자신과는 극과 극으로 달랐던 강시우를 연기하며 "모든 삶이 일로 돌아가는 게 존경스럽고 대단한 면이 있었다. 이런 삶을 사는 사람은 어떤 재미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도 들더라"라고 했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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