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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에이핑크, 오랫동안 함께한 팀…항상 관심 있게 보고 있어" [엑's 인터뷰①]

기사입력 2026.07.30 07:00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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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손나은이 그룹 에이핑크와의 불화설에 대해 이야기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 출연한 배우 손나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부장'은 '세상에서 가장 평범한' 아빠가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손나은은 극 중 김부장(소지섭 분)이 근무하는 상생저축은행 대리이자 특수임무국 요원 정상아 역을 맡아 활약했다.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온 손나은은 JTBC '옥씨부인전' 특별출연 이후 잠시 공백기를 가졌다. 그는 "회사를 옮기는 시기였다"며 "휴식을 가지거나 작품을 하지 않으려고 했던 건 아니었다. 자연스럽게 시간이 걸렸는데, '김부장'을 만나게 돼 행운인 것 같다"고 말했다.

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어느덧 데뷔 15년 차를 맞았다. 긴 시간 활동을 이어온 소감을 묻자 팬들을 향한 감사부터 전했다.

손나은은 "제 인생의 절반 가까이를 활동하면서 보낸 것 같다. 지나고 보면 모두 아름다운 추억이고 소중한 기억"이라며 "그때의 제가 있었기에 지금의 저도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고, 지금도 응원해주시는 팬들이 있다는 것 자체가 큰 힘이 된다. 배우로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

손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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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2년 손나은은 에이핑크를 탈퇴했지만, 그룹은 이후에도 꾸준히 활동을 이어갔다. 

에이핑크의 행보가 이어질 때마다 손나은 역시 자연스럽게 관심의 중심에 섰다. 지난 5월 열린 멤버 윤보미의 결혼식에는 2013년 그룹을 탈퇴한 홍유경은 참석했지만 손나은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손나은은 "오랫동안 함께했던 팀인 만큼 항상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좋은 일이 많았으면 좋겠고, 그런 마음은 변함이 없다. 늘 응원하고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앞으로 어떤 배우가 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좋은 영향력을 가진 배우가 되고 싶다"고 답했다.

손나은은 "많은 분들이 제 연기를 보면서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좋은 작품으로 계속 인사드리고 싶다"며 "캐릭터적으로도 잔잔한 여운을 남기는 연기를 보여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미소 지었다. (인터뷰②에서 계속)

사진=제이와이드컴퍼니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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