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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 서인국, 로코 장인 굳히기 "관리 열심히 한다…설렘 주고 싶어" [엑's 인터뷰]  

기사입력 2026.07.29 15:17 / 기사수정 2026.07.29 15:17

서인국
서인국


(엑스포츠뉴스 종로,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40대에도 로코 장르를 소화하기 위한 각오를 전했다.

서인국은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서인국은 극 중에서 까칠한 직장상사 강시우로 분해, 부하 직원인 박지현과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서인국은 강시우 캐릭터에 대해 "저와는 완전히 반대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오피스룩이나 평소 입는 옷에도 색이 거의 없는 스타일로 꾸몄고 표정이나 말투도 겉에서 감정이 많이 드러나지 않도록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연기에 중점을 둔 부분을 언급했다.

이어 서인국은 개인적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관계에 있는 서사를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 안에 관계성을 쌓아왔고 그 안에서 사랑하게 됐고 어떤 힘든 과정을 겪어서 결과를 이어갈지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작품 선택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설명했다.

1987년생인 서인국은 올해 40대에 접어들었다고 강조하며 "이전과 달라진 건 경력이 많이 쌓여서 현장에서 좀 더 자연스럽다는 거"라고 했다.



그는 "날씨가 안 좋으면 몸도 안 좋더라. 촬영하면서 많이 다쳤던 편인데 형들이 말한 걸 이제 느낀다"며 "아침에 왜 이렇게 찌뿌둥하지 싶으면 그날 날이 안 좋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그래도 아직 크게 제 나이에 대해 실감하지 못한다. 20대 때 고등학교 친구들을 만나면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가고 그러지 않냐"며 "여전히 30대 초반 드라마 찍을 때와 생각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서인국은 40대에서 '로코 장인' 타이틀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최대한 관리를 열심히 해서 많은 분들이 보셨을 때 설렘을 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20대 때 했던 '응답하라', '고교처세왕'이나 30대 때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과 같은 작품은 의도하지 않았지만 자연스럽게 제 나이와 맞았다"며 "'내일도 출근' 역시 20~30대 때에는 가질 수 없는 마음가짐과 이해력이 만난 로코였다. 상황에 맞게 만나지는 것 같다.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했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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