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호영,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문근영이 깜짝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뮤지컬 배우 옥주현으로부터 사과를 요구받은 김호영이 등판해 눈길을 끈다.
문근영은 29일 오전 자신의 계정에 "늘 혼자 걷던 길을 함께 걷고 싶은, 홀로 고민하던 시간을 함께 나누고 싶은 사람을 만났다"는 글을 게재하며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김호영은 게시물이 올라온 지 4분 만에 "축하해 근영아"라는 댓글과 함께 박수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축하를 전했다.

문근영 SNS 속 김호영 댓글
김호영은 최근 옥주현으로부터 사과를 요구받았다. 앞서 옥주현은 지난 6일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캐스팅을 두고 불거졌던 논란을 '끌올'했다.
이른바 '옥장판' 논란은 지난 2022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뮤지컬 '엘리자벳' 한국 초연 10주년 캐스팅을 둘러싸고 논란이 불거졌는데, 김호영은 자신의 계정에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면서 공연장을 연상시키는 사진을 게재해 옥주현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옥주현은 김호영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으나, 김호영이 "매트리스와 장판을 판매하는 지인의 부친을 돕기 위해 올린 글"이라고 해명하자 고소를 취하했다.
하지만 옥주현은 지난 8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그 말이 정말 저를 향한 것이 아니었다면 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저를 떠올렸는지, 그리고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와 상처에 대해 왜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설명되지 않았는지 묻고 싶다"며 자신의 억울함을 털어놨다.
현재까지 김호영은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한편, 문근영은 이날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문근영 계정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