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미나
(엑스포츠뉴스 종로, 명희숙 기자) 가수 겸 배우 강미나가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속상했던 심경을 전했다.
강미나는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tvN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강미나는 극 중에서 사랑과 일에서 성장통을 겪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 역을 맡았다. 그는 원규빈과 로맨스를 펼치며 결국 각자의 꿈을 응원하는 선택으로 성장의 서사를 그려냈다.
강미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피드백이 있었는지를 묻자 "솔직히 멤버들이 각자 활동하는 걸 잘 안 챙겨 본다"며 웃었다.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결성된 아이오아이는 지난 6월 새 앨범 '아이오아이 : 루프(I.O.I : LOOP)'를 발매하며 약 9년 만에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오랜만에 성사된 재결합으로 큰 화제를 모았지만, 강미나와 주결경은 예정된 스케줄로 함께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일부에서는 강미나의 불참을 두고 멤버들 간의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하지만 강미나가 아이오아이의 마지막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은 모습까지 공개되면서 멤버들 간 변함없는 우정을 보여주기도 했다.
강미나 또한 활동을 함께 하지 못했지만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아이오아이 멤버들과의 불화설에 대해 "한편으로는 그럴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그럼에도 강미나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많이 속상했다. 팬분들이나 멤버들이 한동안 신경 쓰지 말라고 많이 말해주고 그래서 힘이 됐다"며 멤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또한 아이오아이 콘서트를 관객석에서 바라보며 강미나는 "참 무대를 잘하더라. 저는 또 하나의 팬이라고 늘 멤버들한테 말한다. 그들의 서사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니까 너무 울컥했던 것 같다"고 여전한 우정을 자랑했다.
반면 20주년 완전체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때도 다 같이 할 체력이 있을까 아직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 스토리제이컴퍼니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