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플릭스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넷플릭스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가 두 커플만 탄생시킨 채 막을 내렸다. 무려 6명이 최종 선택을 포기한 가운데, 시즌1·2 출연진의 합동 소개팅까지 예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8일 공개된 최종회에서는 혁준-현서, 진우-한주가 최종 커플이 됐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혁준과 현서였다. 초반 수지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던 혁준은 결국 현서를 선택하며 '돌고 돌아 현서'라는 결말을 완성했다.
또 다른 커플은 진우와 한주였다. 한주는 방송 내내 진우를 배우 라이관린을 닮았다며 적극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반면 진우는 정은에게 마음이 향해 있었지만, 정은에게 거절을 받은 뒤 한주를 다시 바라보게 됐고 결국 최종 선택까지 이어졌다.
반면 승현과 수현은 끝내 엇갈렸다. 승현은 수현을 선택했지만, 수현은 태훈을 택하며 서로 다른 선택을 했다.

넷플릭스
특히 태훈을 향한 비판도 이어졌다. 태훈은 수현에게 마음이 식은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를 명확하게 전달하지 않은 채 거리감을 두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샀다. 온라인에서는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줬어야 했다", "계속 기대하게 만든 것 같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최종 선택을 포기한 출연자는 정은, 수지, 서윤, 태훈, 정윤, 재서까지 총 6명에 달했다.
이 가운데 혁준과 수지의 마지막 대화도 화제를 모았다. 혁준에게 거절당한 수지는 "너는 스케줄이 많은가 보다"라고 말했고, 혁준이 "아니야"라고 답하자 "거짓말하지 마. 너 다 알고 있잖아. 그러면 되게 매력 없어"라고 말했다. 이에 혁준은 "왜 욕하고 가"라고 받아쳤다.
이를 두고 시청자들은 "수지가 대신 속 시원하게 말해줬다", "화난 게 느껴졌다", "혁준도 당황한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최종 커플을 향한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시청자들은 "시즌이 끝났는데도 후기나 목격담이 없는 걸 보니 현커는 없는 것 같다" 등의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이 가운데 넷플릭스는 오는 8월 1일 '모태솔로 애프터 서비스' 공개를 예고했다. 시즌1과 시즌2 출연진이 함께 출연해 최종 커플의 근황은 물론 소개팅까지 진행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넷플릭스
예고편이 공개되자 시청자들은 "시즌1, 시즌2 소개팅이라니 도파민 미쳤다", "넷플릭스 일 잘한다", "감다 살았다", "재서와 지수 만나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넷플릭스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