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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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안세영, 손흥민·BTS·조성진과 동급 됐다! 이젠 대한민국 국민이 인정하는 스타…조폐공사 공식 기념메달 출시→'亞 최초 그랜드슬램·세계랭킹 1위' 담았다

기사입력 2026.07.29 11:47 / 기사수정 2026.07.29 11:47



(엑스포츠뉴스 서초동, 권동환 기자)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 국가대표 안세영(삼성생명·세계랭킹 1위)을 기념하는 공식 메달이 출시됐다.

한국조폐공사는 29일 서울 요넥스코리아 서초사옥에서 안세영 공식 기념메달 공개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세영을 비롯해 성창훈 한국조폐공사 사장과 김철웅 요넥스코리아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메달은 안세영의 아시아 최초 여자단식 그랜드슬램 달성을 기념해 제작됐다. 안세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 2024 파리 올림픽,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아시아 최초 여자단식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또한 94주 연속 세계랭킹 1위를 지키며 여자단식 최강자로 군림하고 있다.




안세영의 빛나는 업적을 담은 메달은 금메달(Au999, 15.55g, 32mm, 프루프, 한정수량 500장)과 은메달(Ag999, 31.1g, 40mm, 프루프, 한정수량 1500장) 2종으로 선보인다.

메달 앞면에는 안세영이 좋아하는 문구인 '스타 이즈 본(A Star Is Born)'과 안세영의 시그니처 세리머니가 반영됐다. 뒷면에는 세계랭킹 1위와 아시아 최초 여자단식 그랜드슬램 달성 등 안세영의 업적을 담아 '셔틀콕 여제'로서의 위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성창훈 사장은 안세영 기념메달을 제작하게 된 배경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스타는 김연아와 안세영 선수, 두 명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폐공사는 기념메달 사업을 하고 있는데, 스포츠 스타로는 손흥민이 있고, 대중문화 분야에는 BTS가 있으며, 클래식 분야에는 조성진 피아니스트가 있다"라며 "나는 '왜 안세영 선수 기념메달은 만들지 않느냐'는 이야기를 계속해 왔고, 관계자들에게 안세영 선수 측의 의향을 한번 여쭤봐 달라고 했다. 그렇게 뜻이 모아져 오늘 이 자리가 마련됐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안세영 선수가 더 크게 발전하고, 대한민국 스포츠는 물론 세계 스포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기를 기원한다"라며 바람을 드러냈다.

안세영도 자신의 업적을 담은 기념메달이 제작되자 기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안세영은 "제 첫 공식 기념메달이 출시되어 굉장히 영광스럽다"라며 "선수로서의 순간을 기념메달에 담을 수 있어서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라며 소감을 드러냈다.

또 "이렇게 기념메달이 출시되기까지 많은 분들의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메달을 소장해 주시는 분들께서 오래도록 소중히 간직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부상으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안세영은 복귀 계획도 밝혔다. 안세영은 지난 14일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일본오픈(슈퍼 750) 여자단식 32강전 도중 왼쪽 발에 불편함을 느껴 기권했고, 이후 부상 회복을 위해 중국오픈(슈퍼 1000)도 불참했다.

안세영은 "지금 부상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간이 배드민턴 선수로서 더 오래 선수 생활을 하고, 또 건강하게 오랫동안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다시 재정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잘 준비해서 좋은 모습으로 복귀하도록 하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사진=요넥스코리아, 박지영 기자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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