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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월드컵 스타, 이런 대형 날벼락 있나!…경쟁자 무려 4명 검토→베식타시 오현규 못 믿는다 "한 시즌 맡기기엔 부족하다고 판단"

기사입력 2026.07.29 11:43 / 기사수정 2026.07.29 11:43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소속팀 베식타시에서 입지를 잃고 있다.

튀르키예 베식타시가 새 시즌을 앞두고 정상급 스트라이커 영입에 속도를 내면서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에게도 치열한 주전 경쟁이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튀르키예 매체 '스포르X'는 28일(한국시간) 베식타시가 최전방 보강을 위해 4명의 공격수를 동시에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새 시즌 우승을 목표로 공격수 영입 작업을 본격화했다. 구단은 늦어도 10일 안에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매체는 베식타시 경영진과 코칭스태프가 오현규를 주전 스트라이커 자원으로 믿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한국인 공격수 오현규만으로 한 시즌을 치르기에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공격진에 정상급 공격수를 추가하기 위해 여러 영입 방안을 동시에 추진 중이라는 설명이다.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알렉산데르 쇠를로트다.

매체는 세르달 아달르 베식타시 회장이 오래전부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수 쇠를로트 영입을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아틀레티코가 요구하는 높은 이적료와 선수의 연봉이 가장 큰 걸림돌이라고 덧붙였다.

유벤투스 공격수 두산 블라호비치도 여전히 영입 대상이다. 보도에 따르면 베식타시는 이미 블라호비치에게 3년 계약과 성과급이 포함된 계약을 제안한 상태다. 현재는 선수 측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

다르윈 누녜스 역시 후보 명단에 포함됐다. 알 힐랄에서 전력 구상에서 제외된 누녜스를 베식타시가 임대 방식으로 영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유럽 복귀를 원하는 누녜스는 모든 제안을 검토한 뒤 최종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후보는 바이어 레버쿠젠의 파트리크 시크다. 매체는 시크가 베식타시가 오래전부터 주시해 온 공격수라며 빈센초 이탈리아노 감독과 외데르 외젠 풋볼 디렉터 모두 시크를 높게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네 선수 모두 유럽 빅클럽에서 활약했거나 하고 있는 선수들인 만큼, 이 중 한 명이라도 베식타시에 합류할 경우 오현규는 다음 시즌 더욱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할 가능성이 커졌다.

만약 베식타시가 오현규를 주전 자원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면, 올여름 이적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튀르키예 매체들은 앞서 프리미어리그를 비롯한 유럽 구단 관계자들이 최근 베식타시와 미트윌란의 UEFA 유로파리그 예선 경기를 직접 찾아 오현규를 관찰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사진=SNS / 연합뉴스 / 베식타시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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