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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로 여성 들이받더니' 日 에이스 미토마, 또 악재…월드컵 불발→교통사고→프리시즌 투어까지 불참 "개막전 출전 절망적"

기사입력 2026.07.29 09:13 / 기사수정 2026.07.29 09:1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일본 국가대표 윙어 미토마 가오루(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에게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무산된 데 이어 교통사고로 검찰에 송치됐고, 프리시즌 원정에도 불참하면서 새 시즌 개막전 결장 가능성까지 제기됐다.

일본 매체 '도쿄스포츠'는 28일(한국시간) "미토마 가오루의 개막전 출전이 절망적일 가능성이 언급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미토마는 브라이턴의 오스트리아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20일 열리는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과 23일 애스턴 빌라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출전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됐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막판 햄스트링을 크게 다쳐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다. 이후 수술을 받고 재활에 들어갔지만, 부상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교통사고까지 겹쳤다.



미토마는 지난 8일 오전 차량을 운전하다 적색 신호를 위반해 교차로에 진입했고, 자전거를 타던 48세 여성을 다치게 했다. 이후 과실운전치상 혐의로 서류 송치됐다.

사건 직후 미토마 측은 "사고로 부상자와 관계자 여러분께 큰 불편과 걱정을 끼쳐드린 점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미토마는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그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의 중위권 클럽 브라이턴에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그는 프리미어리그 통산 113경기 23골 18도움을 기록해 '일본 손흥민'으로도 불리고 있다.



그러나 지난 5월 햄스트링을 크게 다쳐 북중미 월드컵 일본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됐고, 부상 회복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에 경기장 밖 문제까지 겹쳐 프리시즌을 소화하지 못하면서 실전 감각 회복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이에 따라 새 시즌 초반 일정은 물론, 오는 9월 예정된 일본 대표팀 A매치 소집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매체는 "일본 축구대표팀의 에이스가 개막전에서 절망적인 상황에 처한다면, 오는 9월에 예정된 A매치 소집에도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라고 전했다.


사진=미토마 SNS /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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