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리센느 원이가 첫 정산 계획으로 모친에게 소고기를 사주고 싶다 밝히며 눈물 흘렸다.
28일 유튜브 채널 'TEO테오'에는 '살롱드립' 콘텐츠의 150번째 에피소드로 '원이짱 미나미짱 상담하러 교무실로 오이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그룹 리센느의 원이와 미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원이와 미나미는 첫 정산 계획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정산 받으면 뭐 하고 싶냐"는 장도연의 질문에 미나미는 부모님께 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이미 들어온 돈이 있는데 음악방송 몇 번 나가고 받았다. 올해 초 일주일 동안 일본을 갔다 왔는데 마지막 날 엄마, 아빠, 여동생에게 20만 원씩 용돈 드렸다"라며 실제로 가족에게 용돈을 드렸다고 전했다.
원이는 당시 돈이 많이 들어오지 않았다며 "그걸 모아서 준 거다"라고 미나미의 깊은 마음을 치켜세웠다.
당시 미나미가 모은 돈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에서 분기마다 정산해 지급하는 '실연자 보상금'이었다. 원이에 따르면 3개월에 20~30만 원 정도의 금액이라고 알려져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이어 원이는 "엄마 소고기 사주고 싶다"며 바람을 전했고 스튜디오는 눈물바다로 변했다. 진심 어린 바람을 말하며 원이와 미나미는 눈물 흘렸고, 장도연 역시 공감하며 함께 오열했다.
원이는 "소고기가 되게 귀한 음식이지 않냐. 옛날에 엄마가 열심히 벌어서 사준 음식이 소고기였으니 저도 똑같이 사주고 싶다"라고 이유를 덧붙여 감동을 안겼다.
또 이날 원이와 미나미는 첫 음악 방송에서 있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당시 리허설을 하며 크게 인사해야 한다는 걸 배웠다는 원이는 이를 회상하며 "인사는 모든 그룹이 하는데 우리는 목 터져라 인사해서 기억에 남기자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목청이 나가도록 크게 인사를 하며 그룹을 알리려 노력한 리센느. 소속사 대표가 이 모습을 보고 오열했다는 사실도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원이는 "살면서 남성이 이렇게 펑펑 우는 걸 (처음 봤다)"라며 "저희 아빠도 그렇게 우는 거 못 봤는데 못 본 척 해야하나 고민하다 같이 울었다"고 이야기했다.
미나미는 "인사하고 다닐 때 계속 엄청 열심히 (인사하고) 다녔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센느는 최근 원이의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서 선보인 갸루 캐릭터가 큰 화제를 모으며 이른바 '리센느 붐'을 일으켰다.
이를 계기로 2년 전 발매된 '러브 어택'(LOVE ATTACK)'이 역주행했으며 음악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현재는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로 컴백하며 여러 유튜브 콘텐츠와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