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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에일리, '슬픈 오해'…시험관 후 체중 증가 "임신 아닙니다"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28 18:20

배다해, 에일리
배다해, 에일리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시험관 시술 중 체중 증가로 임신설에 휩싸인 배다해와 에일리가 같은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26일 배다해의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는 '내돈내산 피부과 시술 솔직 후기, 꿈같은 자유시간(?) 화이트닝 제품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배다해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면서 "시험관 하면서 살이 너무 쪘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자꾸 좋은 소식 있냐고 얘기를 많이 들어서 일일이 해명하고 설명하기가 조금 귀찮아서 헬스장에 안 나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제는 그런 거 상관없이 나가고 있다"며 수영, 골프, 필라테스 등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배다해와 이장원은 지난 2021년 결혼했다. 결혼 후 얼마 되지 않아 첫 아이를 임신했으나 6주 차에 자연유산했다고 고백했다. 이후 시험관을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체중 7kg이 늘어났다고 말했다. 

에일리 역시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남편 최시훈과 일본 여행을 떠났다. 그는 식당에서 "우리가 시험관 실패하고 지금 몸을 더 건강하게 하려고 이것저것 먹이지 않냐. 근데 살이 쪘다. 2~3kg이 쪘다"라며 웃었다.

최시훈은 "조금 쪄도 된다"면서도 "근데 웬걸 임신설이 떴다.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제가 화가 나더라"라며 분노했다. 

에일리는 "우리가 시험관 하면서 살이 더 붙고 건강해져야 하는데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으니까 살이 계속 빠졌다"고 설명하며 "다 챙겨 먹다 보니 살이 찌긴 쪘다. 그건 맞다"고 인정했다.

에일리와 최시훈은 지난 2025년 4월 결혼한 뒤 같은 해 12월부터 시험관 시술을 시작했다.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그러던 중 에일리는 지난 6월 청바지에 긴 화이트 롱 드레스를 매치한 의상을 입고 한 행사에 참석했다. 다소 살이 오른 듯한 모습에 일각에서는 임신설을 제기했다. 그러나 에일리 측은 "현재 임신이 아닌 상태"라고 밝히면서 일단락됐다. 

배다해와 에일리 모두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체중이 증가하면서 뜻하지 않은 임신설에 휘말렸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이 쉽지 않은 과정인 만큼 신체 변화 역시 자연스러운 과정이라고 설명하며 억측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누리꾼들도 "시험관을 겪는 사람들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는 말", "축하도 확인 후 하는 문화가 필요하다", "체형만 보고 임신을 추측하는 건 이제 그만해야 한다", "시험관 과정이 얼마나 힘든지 더 알려졌으면 좋겠다", "건강하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감과 응원을 보냈다.

반면 일부에서는 "공인이면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다", "오해가 생길 만한 상황도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수는 개인의 몸 상태를 두고 섣불리 임신 여부를 추측하는 문화는 지양해야 한다는 데 공감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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