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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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연승 달성 성공!'…젠지, 패승승으로 렉스 리검 퀀 제압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종합]

기사입력 2026.07.26 21:5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젠지가 렉스 리검 퀀을 제압하고 일요일 저녁을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26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2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먼저, 12개 팀이 6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알파조에는 농심 레드포스(NS), 젠지(GEN), 풀 센스(FS), 글로벌 이스포츠(GE), 렉스 리검 퀀(RRQ), 제타 디비전(ZETA)이 배정됐다.

오메가조에는 T1, 키움 DRX(KRX), 페이퍼 렉스(PRX),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시크릿(TS), 바렐(VL)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 두 번째 매치는 젠지와 렉스 리검 퀀의 알파조 경기. 첫 번째 전장은 헤이븐이었다.

경기 초반 렉스 리검 퀀이 앞서 갔던 경기. 하지만 젠지도 이후 좋은 교전력을 보이며 10라운드 기준 5대5 동점을 만들었다.

상대에게 추격을 허용했으나, 이후 연속으로 라운드를 따내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한 렉스 리검 퀀. 이들은 후반전 돌입 이후에도 지속해서 점수를 리드하며 10점 고지에 먼저 올랐다.

그대로 매치 포인트까지 따낸 렉스 리검 퀀. 전후반 13대7로 헤이븐을 손에 넣었다.



두 번째 전장은 서밋. 이번 경기에는 젠지가 초반 더 많은 라운드를 벌어들여 8라운드 기준 6대2로 격차를 벌렸다.

이후 7점을 확보해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젠지. 이들은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갔다.

후반전 돌입 이후 4연승을 기록해 16라운드 기준 8대8 동점을 만든 렉스 리검 퀀. 하지만 젠지는 난전 가운데 매치 포인트를 먼저 따내며 다시 유리해졌다.

22라운드 기준 스코어는 10대12. 렉스 리검 퀀도 매서운 모습을 보였으나, 젠지는 상대에게 연장전을 허용하지 않았고, 전후반 13대11로 승리를 가져갔다.



맵 스코어 1대1. 승자는 세 번째 맵인 선셋에서 탄생하게 됐다. 

초반에 좀 더 많은 라운드를 벌어들인 팀은 젠지. 하지만 렉스 리검 퀀 역시 잘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9라운드 기준 스코어는 젠지 5 vs 렉스 리검 퀀 4. 

10라운드에 5대5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한 렉스 리검 퀀. 하지만 이후 젠지가 연속으로 두 라운드를 따내 전반전을 7대5로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3연승을 거둬 15라운드 기준 10대5를 만든 젠지. 이후에도 상대의 득점을 저지하며 매치 포인트를 확보했다.

최소 7점을 연달아 따내야 하는 상황이 된 렉스 리검 퀀. 하지만 젠지는 상대의 추가 득점을 허용하지 않았고, 13대5로 경기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1 승리를 확정하고 3연승(3승 0패)을 달성했다. 매치 MVP는 젠지의 락스칼이 차지했다.

아쉽게 패배한 렉스 리검 퀀. 다만 핵심 선수인 젬킨이 건강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음에도 멋진 경기를 선보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다만, 1·2주 차 도합 0승 3패를 기록해 앞으로 여정이 더 험난해졌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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