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20:05
게임

'RX더비 승리!'…페이퍼 렉스, 키움 DRX 상대로 2대0 완승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종합]

기사입력 2026.07.26 18:37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 페이퍼 렉스가 키움 DRX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26일 5대5 대전형 캐릭터 기반 전술 슈팅 게임 '발로란트'의 개발·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상암 SOOP 콜로세움에서 '2026 VCT 퍼시픽 스테이지 2'의 2주 차 일요일 경기를 진행했다.

이 대회는 '발로란트' e스포츠 최상위 대회인 '챔피언스 상하이'로 향할 팀을 결정하는 무대다.

먼저, 12개 팀이 6개 팀씩 두 그룹으로 나뉘어 그룹 스테이지를 치른다. 알파조에는 농심 레드포스(NS), 젠지(GEN), 풀 센스(FS), 글로벌 이스포츠(GE), 렉스 리검 퀀(RRQ), 제타 디비전(ZETA)이 배정됐다.

오메가조에는 T1, 키움 DRX(KRX), 페이퍼 렉스(PRX), 데토네이션 포커스미(DFM), 팀 시크릿(TS), 바렐(VL)이 이름을 올렸다.

오늘의 첫 번째 매치는 페이퍼 렉스와 키움 DRX의 오메가조 경기. 두 팀 모두 트라이코드에 RX(PRX, KRX)가 들어가기에, 이들의 대결은 'RX 더비’라 불리기도 한다.



첫 번째 전장 서밋에 돌입하자마자 폭발적으로 라운드를 따내며 빠르게 전반전 리드를 확정한 페이퍼 렉스. 이들은 그대로 상대를 압도하며 11대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후반전 돌입 이후 곧바로 매치 포인트를 따낸 페이퍼 렉스. 전후반 13대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서밋을 손에 넣었다.



다음 전장은 브리즈. 키움 DRX는 이번 경기에선 페이퍼 렉스와 라운드를 주고받는 모습을 보이며 8라운드 기준 4대4 동률을 이뤘다.

하지만 이후에는 페이퍼 렉스가 연달아 라운드를 벌어드려 전반전을 8대4로 마무리했고, 키움 DRX는 다시 어려운 상황을 맞이했다.

후반전 라운드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10점 고지에 오른 페이퍼 렉스. 이들은 순조롭게 매치 포인트까지 따내며 승리에 가까워졌다.

18라운드 기준 스코어는 6 vs 12. 키움 DRX는 연장전으로 가기 위해 6점을 연속으로 따내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하지만 상대에게 7점도 허용하지 않은 페이퍼 렉스. 전후반 13대6으로 브리즈를 가져갔다. 그리고 이 경기를 통해 맵 스코어 2대0 승리를 확정했다. 매치 MVP는 페이퍼 렉스의 썸띵이 차지했다.
 
사진 = 라이엇 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