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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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 성공도 동료들 공으로 돌렸다…"시청자 응원 마음에 새길 것"

기사입력 2026.07.26 09:57 / 기사수정 2026.07.26 09:57

SBS '김부장' 소지섭
SBS '김부장' 소지섭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소지섭이 '김부장'의 여정을 마무리 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최종회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을 상대로 처절한 사투를 벌어야 하는 최악의 상황에 놓였다.

주강찬(주상욱)의 계략으로 친구들의 자녀들이 인질로 붙잡히게 된 것. 

김부장은 절체절명의 위기에 몰렸지만 두 사람의 공격을 온몸으로 버텨내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이어 동료들과 기지를 발휘해 주강찬에게 기습 공격을 날리며 단박에 상황을 역전시켰다.

마침내 그는 주강찬과 주학건설을 무너뜨렸고, 딸 김민지(서수민)와의 소중한 일상을 되찾은 해피 엔딩을 맞았다.

묵직한 액션부터 최대훈, 윤경호와 만들어낸 진한 브로맨스까지 폭넓게 그려내며 인물의 입체감을 살린 소지섭은 타격감 넘치는 액션 속에서도 돋보이는 섬세한 감정선과 인간적인 면모로 김부장 캐릭터에 매력을 더했다.

SBS '김부장' 소지섭
SBS '김부장' 소지섭


평범한 가장의 뜨거운 부성애와 전직 에이스 비밀요원의 카리스마를 밀도 있게 구현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겼다.

지난 달 26일 첫 방송한 '김부장'은 8회에서 23.1%(전국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회인 10회에서도 23.0%의 수치로 인기를 입증했다.

소지섭은 소속사 51k를 통해 "'김부장'은 많은 분들의 열정과 노력이 모여 완성된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과 작가님을 비롯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을 지켜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누구보다 애써주신 스태프분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지금의 '김부장'이 완성될 수 있었다. 매 순간 좋은 호흡으로 함께해 준 배우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할 수 있어 큰 영광이었다"며 동료들에 대한 큰 애정을 드러냈다.

또 "무엇보다 '김부장'을 사랑해 주시고 끝까지 함께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응원을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1977년생으로, 1995년 스톰 1기 전속모델로 데뷔한 뒤 오랜 시간 꾸준히 활약해오고 있다.

2013년 방송됐던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13년 만에 SBS 드라마에 복귀하며 벅찬 마음을 전했던 소지섭은 '김부장'의 당당한 흥행 일등공신으로 축하 받고 있다.

사진 = SBS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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