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기다림이 끝났다. 이강인이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3대 명문에서 뛰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 환영합니다!"라며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했던 한국 국가대표 미드필더가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우리 클럽으로 이적했다"면서 "그는 PSG에서 지난 두 시즌 동안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아틀레티코와 PSG는 이강인의 완전 이적에 합의했으며 이강인은 2031년 6월 30일까지 우리와 계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인, 아시아 최초 역사 썼다! '라리가 3대 명문' ATM 입단…,구단도 크게 환영! 티저에 태극마크+UCL 트로피+슛돌이 '특급 대우' 기다림이 끝났다. 이강인이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3대 명문에서 뛰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이 준비한 환영 방식도 특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합류를 예고하는 티저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마크를 등장시켰다. 또한 이강인 영어 이름 이니셜인 'LKI'를 장갑에 등장시켰고, 왼쪽 어깨 부근에는 '슛돌이'까지 새겼다. 아틀레티코
구단이 준비한 환영 방식도 특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합류를 예고하는 티저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마크를 등장시켰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이자 PSG에서 유럽 정상에 오른 선수라는 점을 동시에 강조한 것이다.

이강인, 아시아 최초 역사 썼다! '라리가 3대 명문' ATM 입단…,구단도 크게 환영! 티저에 태극마크+UCL 트로피+슛돌이 '특급 대우' 기다림이 끝났다. 이강인이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3대 명문에서 뛰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이 준비한 환영 방식도 특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합류를 예고하는 티저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마크를 등장시켰다. 또한 이강인 영어 이름 이니셜인 'LKI'를 장갑에 등장시켰고, 왼쪽 어깨 부근에는 '슛돌이'까지 새겼다. 아틀레티코
또한 이강인 영어 이름 이니셜인 'LKI'를 장갑에 등장시켰고, 왼쪽 어깨 부근에는 '슛돌이'까지 새겼다.
오랜 기간 공식 발표를 기다렸던 한국 팬들을 겨냥한 것으로 이강인의 상징성과 아시아 시장에서의 영향력까지 고려한 '특급 대우'였다.
이강인을 "재능 있는 25세 왼발잡이 미드필더"라고 소개한 아틀레티코는 "공격형 미드필더와 양쪽 측면에서 모두 활약할 수 있으며, 뛰어난 시야와 정교한 볼 컨트롤, 패스와 슈팅 능력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이강인을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공격 자원으로 활용할 전망이다.
앙투안 그리즈만이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로 떠난 뒤 창의성을 더할 선수가 필요했던 아틀레티코는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이강인을 공격진 핵심 자원으로 새롭게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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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는 "2001년 2월 19일 대한민국 인천에서 태어난 이강인은 10살 때 발렌시아CF 유소년 아카데미에 입단했다. 클럽 유소년 시스템에서 성장한 그는 2018년 10월 30일 코파 델 레이 경기에서 1군 데뷔전을 치렀다"며 "발렌시아는 그 시즌 6개 컵 대회에 참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에서 총 62경기를 뛴 후 2021년 8월 레알 마요르카로 이적했다"고 커리어를 소개했다.
이어 "마요르카에서는 루이스 가르시아와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에서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두 시즌 동안 73경기에 출전했고, 2023년 여름 PSG로 이적했다"면서 "이강인은 PSG 유니폼을 입고 124경기에 출전해 16골 16도움을 기록했으며, 챔피언스리그 2회, 유럽 슈퍼컵 1회, 인터컨티넨탈컵 1회 우승을 비롯해 리그1 3회, 쿠프 드 프랑스 2회, 프랑스 슈퍼컵 2회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강조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에서의 활약도 빼먹지 않았다.
구단은 "대한민국 청소년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그는 2019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팀을 준우승으로 이끌었고, 이 대회에서 골든볼을 수상했다"면서 "또한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는 한국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결승전에서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전했다.
또한 "그보다 훨씬 앞선 2019년, U-20 월드컵에서의 성공 이후 불과 몇 주 만인 9월 5일 조지아와의 친선 경기(2-2)에서 성인 국가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며 "이후 한국 대표팀에서 50경기에 출전했고, 가장 최근에는 미국, 멕시코, 캐나다 월드컵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환영합니다 이강인!"이라고 다시 한번 입단을 반겼다.

이강인, 아시아 최초 역사 썼다! '라리가 3대 명문' ATM 입단…,구단도 크게 환영! 티저에 태극마크+UCL 트로피+슛돌이 '특급 대우' 기다림이 끝났다. 이강인이 마침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하면서 스페인 라리가 3대 명문에서 뛰는 아시아 최초의 선수가 됐다. 아틀레티코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강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이 준비한 환영 방식도 특별했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의 합류를 예고하는 티저에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태극마크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마크를 등장시켰다. 또한 이강인 영어 이름 이니셜인 'LKI'를 장갑에 등장시켰고, 왼쪽 어깨 부근에는 '슛돌이'까지 새겼다. 아틀레티코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공식발표'가 마침내 나왔다.
행정 절차와 서류 교환이 예상보다 늦어지면서 아틀레티코의 발표는 지난 일주일 동안 여러 차례 미뤄졌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담하는 루벤 우리아 기자 등 스페인 현지에서는 이미 "이강인 영입은 100% 완료됐다"는 주장이 나왔지만 PSG와 관련 기관의 허가 절차가 끝나지 않아 공식 발표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다.
결국 모든 절차가 마무리되면서 이강인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스페인 무대로 돌아오게 됐다.
발렌시아와 마요르카에서 라리가를 경험한 이강인은 이번에는 우승 경쟁을 펼치는 아틀레티코의 핵심 선수가 될 준비를 마쳤다.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에서 왼발을 활용해 안으로 들어올 수 있고, 중앙에서는 패스와 탈압박으로 공격 템포를를 조절할 수 있다. 필요할 경우 세컨드 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도 맡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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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즈만의 득점력과 영향력을 이강인 홀로 그대로 메우기는 쉽지 않지만 아틀레티코가 공격진에 원하는 창의성, 활동량, 전술적 유연성을 동시에 갖춘 선수라는 평가다.
아틀레티코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함께 스페인 축구를 상징하는 3대 명문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 체제에서 강한 수비와 압박, 빠른 전환을 바탕으로 유럽 정상권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지금까지 아틀레티코,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등 스페인 3대 명문 1군에서 활약한 아시아 선수는 없었다.
일본의 구보 다케후사와 아베 히로키가 각각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소속이었던 적은 있지만 1군 출전은 하지 못했다. 대부분 2군인 B팀에서 시간을 보냈다.
이강인은 그리즈만 대체자로 가는 만큼, 아틀레티코 1군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1군 경기에 나오게 되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라리가 3대 명문에서 뛰는 선수가 되는데 그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강인의 등번호는 과거 디에고 포를란, 그리즈만 등이 사용했던 7번으로 확인됐다. 구단 측에서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구단 온라인 스토어에서 유니폼을 주문할 때 추가하는 등번호 마킹 옵션을 통해 이강인에게 7번이 배정됐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아틀레티코 SNS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