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25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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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경악! "아내 모유 마셨더니 팔뚝 굵어져…최고의 영양제!" 유명 복서 깜짝 고백→친아버지도 놀랐다 "그걸 왜 마셔? 제정신이냐"

기사입력 2026.07.25 02:2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복싱 헤비급 챔피언인 영국 국적 타이슨 퓨리의 이복 동생 토미 퓨리가 아내의 모유를 먹고 팔 근육이 강화됐다고 고백해 현지에선 놀라는 분위기다.

퓨리의 부친은 "어떻게 아내 모유 먹은 것을 대놓고 말할 수 있느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24일(한국시간)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선에 따르면 토미는 자신의 부친인 존 퓨리가 운영하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

더선은 "토미는 아내인 몰리-메이 헤이그의 모유를 마신 후 '내 팔이 더 커졌다'는 황당한 주장을 했다"며 "27살 복서는 아내의 모유를 두유에 비유하며 영양소가 풍부해서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다는 주장을 했다"고 보도했다.

팟캐스트에서 토미는 "2023년 아내가 첫째 아이 밤비를 낳은 뒤 모유를 마실 수 있었다"며 "아내가 아이에게 젖을 먹이고 있을 때였는데 냉장고 내 작은 병에도 모유가 들어 있었다"고 했다.



아내가 모유를 짜낸 뒤 병에 담은 것을 냉장고에 집어넣었고, 이를 토미가 발견해 마셔본 뒤 효험을 본 것으로 간주된다. 

부친 존 입장에선 아들과 며느리의 얘기여서 더욱 듣기 민망했다.

존은 "정신 나갔냐? 얘기 그만해, 정말 역겹다"며 더 이상의 고백을 말렸다.

하지만 토미는 "이거야 말로 진짜 성장 호르몬이다. 모유에 좋은 성분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아느냐"며 "내 팔뚝이 두 배로 커졌다"고 모유 섭취를 찬양했다.



더선에 따르면 토미 퓨리는 팔뚝 들어보이는 시늉까지 하면서 "실제로는 팔뚝이 1인치(2.54cm) 늘어난 것인데 엄청 두꺼워지는 느낌이다. 모유에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엄청난 영양분이 다 들어 있는 것 아니냐"는 말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다.

복서 입장에서 팔 근육이 강화되는 것만큼 좋은 음식은 없다.

아버지 존은 더 이상 들을 수 없었는지 "넌 아이가 아니라 27살이다. 모유를 왜 마시느냐"며 다시 한 번 야단을 치고는 해당 화제에 대한 대화를 접었다.



토미 퓨리는 지금은 유튜버 복서이자 2026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유타 레이르담의 남차친구로 유명한 제이크 폴과 2023년 2월 사우디아라비아 디리야에서 한판 대결을 치르면서 형의 뒤를 잇는 복서로 유명세를 키웠다.

그런데 제이크를 이기던 시점부터 아내의 모유를 마시기 시작했던 셈이다.


사진=토미 퓨리 SNS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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