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가수 강진이 바빴던 아내를 대신해 살림을 도맡아 하던 중 '싱글 대디'로 오해받았던 사연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5회에서는 트롯계의 두 거장, 강진과 진성이 출연한다.
강진은 '희자매' 출신 아내 김효선과 40년 넘게 행복한 결혼생활을 이어온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당시 무명 가수였던 강진은 지인의 생일 파티에서 화려한 톱스타였던 '희자매' 김효선과 처음 만났다고 밝힌다. 우연한 만남은 두 사람의 40년 넘는 결혼생활로 이어지는 인연의 시작이었다.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이후 첫만남을 계기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도 공개한다.
당시 술을 마시지 않던 강진이 파티가 끝난 후 김효선을 차로 집까지 데려다줬고, 다음날 김효선이 차 안에 무대용 벨트를 두고 내렸다고 연락하면서 인연이 이어졌다고.
뿐만 아니라 강진은 '싱글 대디'로까지 오해받았던 사랑꾼 면모를 전하기도 한다. 아내를 대신해 당연하게 했던 일이 주변 사람들에게는 뜻밖의 오해를 낳았던 셈이다.
강진은 "바쁜 아내를 대신해 아이들을 병원에 데려가 예방접종을 시키는 것은 물론, 육아와 살림도 도맡아 했다"라고 회상한다.
항상 혼자 아이들을 데리고 병원을 찾은 탓에 의사로부터 "혼자 되신 지 얼마나 됐냐"라는 말을 들으며 싱글 대디로 오해받은 적도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강진은 "집에서 아이들 밥도 다 차려주고, 앨범 정리 같은 것도 다 제가 했다"라며 최선을 다했던 '특급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
강진의 사랑꾼 면모가 돋보이는 러브 스토리는 오는 25일 오후 9시 40분에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