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LCK CL이 두 달간의 휴식을 끝내고 27일 다시 시작된다.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2군 리그 '2026 LCK 챌린저스 리그(LCK CL)'가 27일 정규시즌 3라운드에 돌입한다.
3라운드부터는 1~2라운드 성적을 기준으로 팀이 두 그룹으로 나뉜다. 챌린지 그룹에는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디플러스 기아·농심 레드포스·KT 롤스터·디엔 수퍼스가, 트라이얼 그룹에는 키움 디알엑스·BNK 피어엑스·한화생명e스포츠·한진 브리온·젠지 글로벌 아카데미가 편성됐다.
각 그룹 내 더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챌린지 그룹 1·2위는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 직행하고 3·4위는 1라운드에 오른다. 챌린지 그룹 5위와 트라이얼 그룹 1~3위는 플레이-인에서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다툰다.
경기 일정과 방식도 바뀐다. 3라운드부터 매주 월~금 경기가 열리며, 월·화요일은 오후 5시와 7시에 생방송 경기가 진행된다.
수~금요일은 오후 2시부터 비방송 동시 경기로 치러지며 일부 경기는 '쿠로' 이서행 해설이 코스트리밍할 예정이다.
LCK에서 먼저 선보인 코치 보이스도 LCK CL에 새롭게 도입돼 밴픽 종료 직후부터 경기 종료까지 횟수·시간 제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개막전은 27일 오후 5시 챌린지 그룹 티원 이스포츠 아카데미와 농심 레드포스의 맞대결이다. 오후 7시에는 트라이얼 그룹 젠지 글로벌 아카데미와 BNK 피어엑스가 맞붙는다.
아울러 8월 14일과 16일 'LCK 로드쇼 2026 T1 홈그라운드'에서도 LCK CL 경기가 오후 12시에 각각 편성됐다.
2군 유망주들의 실력이 그룹별 체제 아래 더 명확히 드러나는 만큼, 각 그룹의 판세가 어떻게 흘러가느냐가 주목된다.
사진 = 한국e스포츠협회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